[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9명 발생했다. 이중 33명이 지역발생이다. 이태원클럽에서 시작된 지역집단감염이 쿠팡 물류센터, 수도권개척교회 등으로 확산된 뒤, 수도권을 중심으로 연일 수십명의 신규확진자가 지역에서 나오고 있다. 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만1629명으로 전일대비 39명 증가했다. 이중 해외유입은 6명으로 미주 1명, 파키스탄 2명, 아랍에미리트 1명, 카타르 1명, 필리핀 1명 등이다. 지역발생은 33명이다. 지역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