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CJ오쇼핑과 CJ E&M의 합병법인 사명이 ‘CJ ENM’으로 내정됐다. ‘CJ ENM’은 향후 프리미엄 콘텐츠와 디지털 융복합 신사업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오는 2021년까지 11조4000억원 규모로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10일 CJ오쇼핑에 따르면, CJ오쇼핑과 CJ E&M의 합병법인 사명으로 내정된 ‘CJ ENM’은‘Entertainment and Merchandising’의 약자로, 국내 최고의 콘텐츠 역량과 상품기획 역량을 갖춘 CJ E&M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