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0명대를 넘어섰다. 지난 3차 유행이 꺾이던 1월 10일 국내발생 631명을 기록한 후 87일만의 일이다. 문제는 비수도권에서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는 점이다. 전북의 경우 하루 20명 안팎의 환진자가 계속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도권 뿐만 아니라 비수도권의 확산세가 지속될 경우 4차 유행이 시작될 수 도 있다.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서울시, 경기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68명으로 전날인 5일 대비 무려 190명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