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오픈, 부띠크 형태로 컬러바 마련하고 컨설팅 서비스 제공

▲ 입생로랑 뷰티가 22번째 매장으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입점한다고 4일 밝혔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입생로랑 뷰티가 22번째 매장으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입점한다고 4일 밝혔다. 매장은 부띠크 형태로 오는 6일 오픈 예정이다.

지난 2012년 9월 국내 진출한 입생로랑 뷰티는 천송이 틴트 등으로 큰 인기를 끌기도 했던 브랜드다. 인기에 힘입어 국내 진출 4년 안에 단독 매장 22개를 확보했다.

오픈 예정인 신세계백화점 본점 매장은 상징적인 입생로랑의 로고와 함께 화이트 대리석 바닥에 블랙과 실버 컬러가 조화를 이루는 모던하고 품격 있는 매장 디자인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스킨케어 제품부터 메이크업 제품, 향수까지 제품 품목별로 편안하게 브랜드와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매장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다양하고 매혹적인 컬러의 메이크업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컬러 바(Color Bar)’를 마련하고, 전문적인 뷰티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생로랑 뷰티는 20세기 패션 혁명가로 불린 디자이너 ‘입생로랑’의 대담하고 혁신적인 정신을 담아낸 파리지엔 디자이너 코스메틱 브랜드로, 대표 제품으로는 쿠션 파운데이션 ‘르 쿠션 엉크르 드 뽀’, 립틴트의 대명사로 꼽히는 ‘베르니 아 레브르’와 베이스·컨실러·하이라이터의 기능을 한번에 담은 멀티 매직펜 '뚜쉬 에끌라' 등이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