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KT,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공교육 돕는다..."오프라인 수업같은 온라인 수업"
SKT·KT,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공교육 돕는다..."오프라인 수업같은 온라인 수업"
  • 강진일 기자
  • 승인 2020.09.2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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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미더스(MeetUs)’ 기반 양방향 원격수업 서비스 개발해 제공... 고품질 영상, 강화된 상호소통, 최적화된 UI/UX 등 제공

KT,'원스톱 온라인 교육 플랫폼' 구축해 시범 서비스 제공 중 ... 화상 수업 및 교재 제작, 학사 관리 등 원스톱으로 가능 
SK텔레콤과 KT 등 이통사들이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나선다  (사진:SKT/KT)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올해 코로나19 감염 사태 장기화로 아직도 아이들이 학교에 거의 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각급 학교에서는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온라인 수업을 준비하고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실제 수업의 퀄리티와는 같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SK텔레콤과 KT 등 이통사들이 나선다. 자사의 ICT기술을 통해 각급 학교와 아이들을 위해 오프라인과 같이 생생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것. SK텔레콤은 그룹 영상통화 서비스 ‘미더스(MeetUs)’ 기반으로  '양방향 원격수업 서비스'를 개발해 오는 2021년 1학기부터 초∙중∙고등학교 약 20만명 학생의 수업에 적용한다. KT는 올 2학기 부터 서울 소재 11개 초등학교 대상으로 '원스톱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실시간 화상 수업 진행부터 수업 교재 제작 및 관리, 출결, 과제 등의 학사 관리까지 원격 수업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 SK텔레콤, ‘미더스(MeetUs)’ 기반 양방향 원격수업 서비스 개발·제공... 고품질 영상, 강화된 상호소통, 최적화된 UI/UX 등 제공

SK텔레콤은 자사의 5G∙AI기술을 활용, 그룹 영상통화 서비스 ‘미더스(MeetUs)’를 기반으로 한 양방향 원격수업 서비스 개발에 착수하고 오는 2021년 1학기부터 일선 각급 학교에 서비스 한다(사진:SKT)

21일 SK텔레콤은 자사의 5G∙AI기술을 활용, 그룹 영상통화 서비스 ‘미더스(MeetUs)’를 기반으로 한 양방향 원격수업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미더스(MeetUs)’ 기반 양방향 원격수업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온라인 학습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학생들이 오프라인 수업과 유사한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공교육에 특화해 진행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광주광역시교육청과 협력을 통해 광주 지역 초∙중∙고 312개 학교 약 20만명 학생을 대상으로 양방향 원격수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개발 완료 후 2021년 1학기부터 일선 학교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SK텔레콤은 ‘미더스(MeetUs)’ 기반 양방향 원격수업 서비스에 자사의 5G∙AI 기술을 활용해 ▲고품질 영상통화 ▲영상∙음성인식 기술 통한 교사-학생 강화된 소통 기능 ▲최적화된 교육용 UI∙UX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원격수업 중 앱 내에서 설문조사 및 쪽지시험을 진행하거나 조별 학습을 위해 그룹 대화방을 소그룹으로 분리∙통합하는 등 실제 수업에 꼭 필요한 기능들도 지원한다. 

SK텔레콤은 이번 사업으로 온라인 수업을 통한 학생들의 학습권 향상과 향후 AI∙AR∙VR 등을 활용한 영상 교육 콘텐츠 시장 활성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 이현아 AI서비스단장은 “SKT의 선도적인 5G∙AI기술을 활용해 이번 ‘미더스(MeetUs)’ 기반 양방향 원격수업을 국내 교육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이번 서비스 개발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미래 교육 환경 구현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KT,'원스톱 온라인 교육 플랫폼' 구축해 시범 서비스 제공 중 ... 화상 수업 및 교재 제작, 학사 관리 등 원스톱으로 가능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서울교대부설초등학교 6학년 교실에서 KT 커스터머부문장 강국현 부사장(가장 우측)과 서울교대부설초등학교 이계수 교장(중앙)이 KT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원격 수업을 참관하며 의견을 나누는 모습(사진:KT)

KT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수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교사와 학생, 학부모의 마음을 담아 '비대면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구축, 서울 소재 1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올해 2학기 학사 기간 동안 무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는 이 플랫폼 구축에 앞서 교육 일선 현장을 찾아 교사들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고 원격 수업에도 참관하며 비대면 온라인 교육 관련 현장의 목소리와 대외 현안을 분석해 서비스 기획 단계에서 최우선으로 반영했다. 

KT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은 실시간 화상 수업을 진행하거나 수업 교재 제작 및 관리, 출결, 과제 등의 학사 관리까지 원격 수업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최초의 원스톱 통합 플랫폼이다. 기존에는 이러한 원격 수업 도구들이 기능별로 나뉘어 제공돼 선생님 입장에서는 여러 플랫폼과 서비스들을 혼합해서 활용해야 해서 불편했고 수업 준비에 시간도 많이 들었다. 그러나 이제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을 통해 수업 교재 제작 및 관리 – 실시간 화상 수업 – 출결 및 과제, 주요 일정과 같은 학사 관리 등 수업 전반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한번에 해결할 수 있어  비대면 온라인 공공 교육의 질이 높아질 수 있게 됐다. 

예를 들면, 교사들은 ‘나의 교실’에서 시간표 관리, 수업 과제 등록, 출결 관리 등의 전반적인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또 ‘교재 라이브러리’에서 직접 교육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하거나 기존에 마련되어 있는 VOD 교재들을 시간표에서 연동해 등록할 수 있다. 이렇게 준비한 수업 계획을 바탕으로 교사들이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이나 VOD 대체 수업, 과제형 수업 등을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실시간 화상 수업 중에는 모둠 토의도 가능하며, 수업 중 발언권을 신청하거나 부여할 수 있고 편리하게 설문이나 퀴즈를 제시할 수도 있다. 이로써 교사들은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인지할 수 있고, 학생들의 수업 참여 집중력을 향상시켜 기존 단방향 원격 수업의 한계를 해소해 오프라인 수업과 같은 생생한 수업이 가능해 졌다. 

학생들은 정해진 시간표에 따라 수업에 참여하며 과제를 확인하거나 제출하고 복습을 원하는 수업은 ‘수업 다시보기’를 통해 볼 수 있다.  ‘우리들 마당’에서는 학교 일정이나 공지사항, 우리반 알림장 등의 다양한 학사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머무르지 않고 향후 KT는 서울교육대학교와 업무 협력을 통해 KT 온라인 교육 플랫폼의 고도화와 현장 최적화를 위한 공동 연구와 사업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KT의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역량과 서울교대의 교육 분야 전문 역량을 접목해 AI와 실감 미디어 등의 미래 교육을 일선 교육 현장에서 실현해 낼 ‘에듀테크’ 분야 연구 및 개발도 지속해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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