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어디가지... 무료 한가위 전통 체험 가능한 곳
추석연휴, 어디가지... 무료 한가위 전통 체험 가능한 곳
  • 주은혜 기자
  • 승인 2019.09.11 1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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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한가위 한마당’ , 오는 14일 오후 12시부터 16시까지 진행
돈 의문박물관마을 '한가위 대잔치',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
(사진:각 기관)
(사진:각 기관)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길지 않은 올 추석연휴, 가까운 나들이 정도 하고 싶은데 어디를 갈까 망설이고 있다면 서울역사박물관 과 돈의문박물관마을을 방문하면 우리 고유의 한가위 체험들을 할 수 있다. 

■ 서울역사박물관 ‘한가위 한마당’ _ 오는 14일 오후 12시부터 16시까지
 
서울역사박물관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가위 한마'을 9오는 14일 오후 12시부터 16시까지 개최한다.  

우리고유 명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커다란 보름달처첨 넉넉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통 문화공연, 민속놀이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모든 공연 및 체험은 무료다. 

프로그램들을 살펴보면, 먼저 유난히 빨리 다가온 추석으로 올 한해의 풍요와 풍작을 기원하고자 '풍물놀이&강강술래'가 준비돼 있다.  풍물놀이단의 화려한 기교와 흥겨운 가락으로  꼬리물기, 길놀이,  강강술래 등을  함께 하면서 올 한해의 풍요와 감사, 행복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북한 문화와 예술향기를 전하는 '평양예술'의 민속공연과 우리의 가곡을 들을 수 있는 공연도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탈북 예술인으로 구성된 평양예술단은 북한의 인기가요와 춤 등을  선보이며  반갑습니다, 이 강산 하도좋아 등의 노래와 부채춤, 아코디언 연주 등으로 다채롭고 화려한 공연을 펼치며,
그리운 금강산,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누구나 좋아하는우리의 가곡으로 소통과 화합의 뜻 깊은 장을 마련한다.

이 외에도 전통문화 체험, 민속놀이 등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문화를 알아갈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들도 준비된다.   체험마당에서는 한지 전등갓 만들기, 슬라임, 걱정인형 만들기,  매직 버블쇼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놀이마당에서는 상모돌리기, 외나무 다리 건너기, 대형타는 팽이, 대형 윷놀이 등 8종의 전통 민속놀이가 펼쳐진다. 

 ■ 돈의문박물관마을 '한가위 대잔치'_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근현대 100년을 담은 도심 속 역사·문화공간 서울시 돈의문박물관 마을에서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추석연휴 동안 서울에서 추석을 보내는 시민들과 오랜만에 서울을 찾은 역귀성객을 위해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돈의문 한가위 대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명절 세시풍속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노올자 옛날추석’ ▲전통국악연주와 추석특선영화를 볼 수 있는 ‘감상하자 대명절’ ▲도시건축 비엔날레 전시를 볼 수 있는 ‘즐기자 돈의문’ 등 행사가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먼저 ‘노올자 옛날추석’ 프로그램은 옛날 투호·윳놀이·제기차기· 팽이치기·강강술래 등 전문 MC와 함께하는 '민속놀이 재현 프로그램'과 달님에게 소원을 빌어보는 '달님~소원을 들어주소서', 한복을 입고 마을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제공하는 '한복사진촬영', 마을 주요 전시장을 관람하고 스탬프를 찍어오면 우리집 가훈쓰기와 꽂이전을 직접 만들어 먹어볼 수 있는 체험 등  마을을 찾는 이들에게  풍성한 한가위를 선사할 계획이다.

‘감상하자 대명절’ 프로그램은 연휴기간 오후 1시 마을마당에서 펼쳐지는 전통기악연주(12일), 마술쇼(13일), 사물놀이(14일), 기타연주(15일)등으로 구성된다.  또 오후 5시에는 마을 내 ‘새문안극장’에서 추석특선영화 상영도 한다.  말모이(21일), 극한직업(13일), YMCA야구단(14일), 리틀포레스트(15일)를 감상할 수 있다. 

‘즐기자 돈의문’ 프로그램으로 ‘서울도시건축 비엔날레’ 전시가 이어진다. 전 세계 약 80개의 도시를 초대하여 도시간의 연결과 집합의 결과물로서의 도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이번 비엔날레는 마을 전시장 뿐 아니라 골목길 곳곳에서도 도시와 건축의 요소를 형상화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는 ‘돈의문구락부’, ‘생활사전시관’, ‘서울미래유산관’, ‘오락실과 만화방’, ‘새문안극장’, ‘서대문사진관’, ‘삼거리이용원’ 등 주제별 다양한 전시장이 상설로 운영되고 있으며, 한지공예, 자수공예, 캘리그라피 등 한옥공방에서 다양한 문화체험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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