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15일까지 고어텍스 페어 진행…K2, 노스페이스 등 총 18개 업체 참여

▲ 롯데백화점은 2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아웃도어 원단 공급업체 ‘고어코리아’와 손잡고 ‘고어텍스 페어’ 를 실시한다.(사진설명: K2의 알타이르3 고어텍스 재킷/35만9000원)

[컨슈머와이드-나인하 기자] 봄 야외 필수품 아웃도어이 저렴해진다. 롯데백화점은 2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아웃도어 원단 공급업체 ‘고어코리아’와 손잡고 ‘고어텍스 페어’ 를 실시한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코오롱스포츠, K2, 노스페이스, 블랙야크 등 총 18개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한다. 물량도 전년보다 20% 늘어난 200억원어치다.

이번 행사에서 K2의 알타이르3 고어텍스 재킷은 35만9000원, 옵티멀 브리드 플라이워크는 25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노스페이스의 ‘고어텍스 디버스 재킷’은 38만원, 고어텍스 슈즈는 19만원이면 된다.

구매자 대상 사은행사도 마련됐다. 고어텍스 재킷을 구매 시 ‘스탠리 미니컵 세트’를, 고어텍스 신발을 구매할 경우에는 ‘프리미엄 인솔(깔창)’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코오롱스포츠 시즌오프도 진행한다. 기간은 27일부터 내달 19일까지다. 물량은 총350억원어치다. 대표상품으로는 ‘헤스티아 헤비다운’이 29만7000원, ‘등산바지’가 12만9000원, ‘파워스트레치 티셔츠’는 9만원이면 구매가 가능하다.

이와 관련이호설 롯데백화점 남성스포츠부문장은 “고어텍스 소재는 기능성 원단으로 편안한 착용감으로 아웃도어 고객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봄 시즌 상품으로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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