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신소재 발굴을 통한 경쟁력 강화 전략의 일환…뿌리의 에너지 피부 전달

▲ LG 생활건강이 새롭게 선보인 식물 뿌리 화장품 루트 테라피 스킨케어 브랜드 ‘더레미디'

[컨슈머와이드-전수림 기자] 식물 뿌리 화장품 시대가 활짝 열렸다. LG생활건강에서 식물 뿌리의 에너지를 피부에 빈틈없이 전달하는 루트 테라피 스킨케어 ‘더레미디 화장품을 선보인 것. 젊은층 고객을 타깃으로 전국 올리브영 매장과 온라인 직영 브랜드샵에서만 판매되는 것이 특징이다.

LG생활건강은 차별화된 신소재 발굴을 통한 경쟁력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식물 생명의 근원 에너지를 담은 식물 뿌리 화장품 시대를 열었다고 최근 밝혔다.

LG생활건강이 선보인 루트 테라피 스킨케어 브랜드 ‘더레미디(The Remedy)’는 식물 뿌리에서 발견한 풍부한 영양과 자연에너지를 담아 피부에 편안한 휴식과 건강한 생기를 선사하는 화장품이다.

더레미디는 농축된 영양분을 줄기, 잎, 열매에 전달하는 뿌리의 에너지를 담아 식물 알뿌리의 수분과 영양을 담은 ‘수분케어 라인’, 오크나무, 골든 루트, 황금뿌리의 식물 뿌리 생장점의 에너지를 담은 ‘얼리 안티에이징 라인’, 비트, 캐럿 등 붉은 뿌리 채소의 항산화 에너지를 담은 ‘ 피부 생기 라인’ 등 6개의 차별화된 루트 테라피로 라인업을 갖췄다. 종류만 토너 4종, 에멀전 2종, 세럼 7종, 아이크림 2종, 크림 6종, 스페셜케어 10종, 클렌징 5종, 선제품 3종 등 총 40여 종이다.

우선 대표 제품 ‘더레미디 루트테라피 뿌리 60 크림’은 건조하고 차가운 환경을 이기고 성장한 백합, 수선화, 은방울꽃의 알뿌리 성분을 담은 수분 영양 크림으로, 알뿌리 유래 성분 60%를 함유하여 피부에 수분을 꽉 채워줘 오랫동안 촉촉함과 피부 윤기를 선사한다.

'더레미디 루트테라피 로터스 루트 토너'는 부드러운 거품 타입의 첫 단계 토너로, 연꽃 뿌리 추출물을 함유해 순하게 피부를 정돈해주고 맑고 유연한 피부로 가꾸어준다. ‘더레미디 비트 항산화 마스크’는 비트 뿌리를 직접 갈아 넣어서 자연 에너지를 그대로 담은 항산화 마스크로, 피부에 휴식을 주는 동시에 환해진 피부와 쫀쫀한 피부결을 선사하는 워시 오프 타입의 팩이라는 것이 브랜드측 설명이다.

LG생화건강 관계자는 “LG생활건강 피부과학연구소는 스위스 미벨 연구소와 제휴하여 전문적인 식물 뿌리 배양기술 및 최신 재배 농법을 바탕으로, 깊은 영양과 정화된 맑은 수분을 품고 있는 바질 뿌리의 에너지를 피부에 빈틈없이 전달하는 차별화된 루트 테라피(Root Therapy)를 적용해 ‘더레미디’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더레미디는 순하고 깨끗한 자연유래 성분의 스킨케어를 선호하는 젊은층 고객을 타깃으로, 전국 올리브영 매장과 온라인 직영 브랜드샵에서만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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