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넷 웰피아닷컴, 베이포이즈 아로마 리필패드를 훈증해 가습 효과

▲ 천년넷 웰피아닷컴은 가습기살균제가 필요없는 물없는 가습기 베이포이즈(VAPOR-EZE)를 국내 론칭했다.(사진출처: 천년넷 웰피아닷컴)

[컨슈머와이드- 백영철 기자] 물 없이도 가습이 되는 제품이 나왔다. 가습기 살균제도 필요없다. 전기코드에 꽂아만 놓으면 가습이 되는 혁신에 가까운 제품이다.

천년넷 웰피아닷컴은 가습기살균제가 필요없는 물없는 가습기 베이포이즈(VAPOR-EZE)를 국내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미국산이다.

천년넷 웰피아닷컴에 따르면, 미국에서 연구 개발된 베이포이즈는 물을 사용하는 일반 가습기를 대체하는 기능성 제품이다. 특수 고안된 베이포이즈 본체는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면서 아로마 리필패드를 훈증해 물 없이도 코를 촉촉하게 하고 목을 시원하게 해준다. 리필패드의 유칼립투스(Eucalyptus) 오일과 멘톨(Menthol)은 을 공기 중으로 휘산해 쾌적한 실내공기를 만들어 준다.

유칼립투스 성분은 코의 점막을 자극하여 콧물성분이 코를 촉촉하게 해주고 멘톨 성분은 호흡기를 시원하도록 도와준다고 알려져 있는 것처럼 베이포이즈는 이러한 천연성분을 활용하여 물 없이도 호흡기 가습을 도와준다는 것. 덕분에 습도가 피부의 건조 현상을 막는다면 천연 아로마 향으로 인해 정신과 마음의 건조를 방지하는 셈이다. 아로마테라피 가습기라는 것이 이 업체의 설명이다.

또한 베이포이즈는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안전검사에서 합격한 아로마 공기청정기로 고순도 멘톨과 유칼립투스만을 함유한 일회용 패드를 사용해 위생적이면서 유해한 화학물질은 전혀 함유되어 있지 않다. 물 없이 사용하는 가습기이기 때문에 습한 곳에서 잘 서식하는 곰팡이와 미생물, 박테리아로부터 자유로워 세균걱정 없이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포이즈는 편리하고 경제적인 디자인을 채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조절기능이 간편하다. 작은 크기로 인해 여행 시 휴대가 가능하지만 뛰어난 휘산 능력으로 넓은 공간에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소음이 전혀 없어 잠자리 옆에 놓아도 수면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

천년넷 웰피아닷컴은 5W의 전기만으로도 작동이 가능한 제품으로 항상 플러그에 꽂아 놓아도 안전하고 사용할 때만 리필패드를 끼우면 된다며 200시간 사용에 100원 정도의 비용이 들 정도로 전기소모량이 극히 적다고 설명했다.

업체 관계자는 “추운 겨울 난방으로 인해 건조해지는 실내와 황사가 심한 봄철 환절기, 꽃가루 알레르기가 심한 계절에 물 없이 사용하는 베이포이즈를 추천한다”며 “이달 리필패드 교환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매일 아로마 가습을 할 수 있는 베이포이즈 전용 유칼립투스 오일을 출시 예정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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