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 셀트리온제약, 농심NDS,KB생명보험 등 공채 시작....모집분야에 따라 자격조건 및 우대사항등이 다르므로 반드시 체크 필요해

▲ (자료:사람인)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본격적인 공채 시즌을 앞두고, 한발 앞서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들이 있다. 코오롱그룹, 셀트리온제약, 농심NDS,KB생명보험,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등이 공채 소식을 알렸다.

24일 사람인에 따르면, 먼저 코오롱그룹은 2018 코오롱그룹 신입∙경력사원 정기공채를 진행한다. 코오롱생명과학, 코오롱패션머티리얼, 코오롱베니트, 코오롱제약, 코오롱엘에스아이 등 총 5개 계열사의 사원을 모집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 2차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각 계열사별 모집분야에 따라 자격조건 및 우대사항, 근무지가 상이하므로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회사간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며, 모집 부문별로 1지망, 2지망 선택은 할 수 있다. 지원은 오는 31일까지로 코오롱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셀트리온제약은 2018년 상반기 공개채용을 신입과 경력으로 나눠진행한다. 신입직은 생산, 포장, 생산제조관리 3개 부문이며, 경력직은 품질, 공정, 생산, 재무, 진천공장 총 5개 분야에서 인재를 뽑는다. 공통자격요건은 학사 이상으로, 신입직은 2018년 2월 졸업예정자도 가능하며 토익 700점 이상 보유자여야 한다. 경력직의 경우 모든 분야에서 제약회사 경력이 필수지만 재무는 제외다. 서류전형, 1차면접, 2차면접, 채용검진등을 거쳐 선발하며 오는 26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우너서를 접수하면 된다. 

농심NDS에서는 2018년 상반기 신입 인턴 채용이 시작된다. 모집분야는 SI개발로 근무지는 수도권과 원주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학 기졸업자 또는 2018년 2월 졸업예정자로 자바, C++ 등 웹프로그래밍 활용이 가능해야 한다.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차면접(실무), 2차면접(임원)으로 채용이 진행된다. 인턴 과정은 3개월이며 평가 후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채용 예정이다. 서류접수는 오는 29일까지로 채용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KB생명보험도 2018년 신입사원을 뽑는다. 모집분야는 계리∙리스크관리, 영업∙마케팅, 디지털(ICT)등이다. 학력, 전공, 연령 제한사항이 없으나 계리∙리스크관리, 영업∙마케팅에서는 전문자격증 및 직무역량 보유자(계리사, CFA, FRM 등)를, 디지털(ICT)은 전산, 수리 관련 전공자를 우대한다. 공인어학성적은 2016년 1월 23일 이후 취득한 점수만 인정된다. 전형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및 1차면접, 2차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다음달 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면 된다.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는 2018년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인사관리, 원가관리, 구매, IT 등으로 각 분야별 지원자격과 우대사항이 상이하므로 꼭 확인이 필요하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실무면접, 임원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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