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앱, 1인당 사용시간이 가장 많은 앱...‘카카오내비’와 KT, LGU+ 사용자용 ‘T map’

▲ 우리나라 안드로이드 기반 길찾기 앱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은 네이버 지도 및 내비게이션 앱인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와이즈앱이 22일 발표한 지난 12월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의 지도, 택시, 내비 앱 사용 현황/ 와이즈앱 제공)

[컨슈머와이드-민형기 기자] 우리나라 안드로이드 기반 길찾기 앱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은 네이버 지도 및 내비게이션 앱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와이즈앱이 지난 12월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의 지도, 택시, 내비 앱 사용 현황을 발표했다.

와이즈앱에 따르면, 순 사용자가 가장 많은 앱은, ‘네이버 지도’로 12월 904만 명으로 1위였다. 이어 구글의 ‘지도’ 811만 명, ‘카카오 T’ 506만 명, T맵(SKT용 )427만명, 카카오맵 392만명, 카카오내비 360만명, T맵(KT/LGU+용)327만명 순이었다.

1인당 사용시간이 가장 많은 앱은, ‘카카오내비’와 KT, LGU+ 사용자용 ‘T map’으로 사용자 한 달 이용 시간이 277분이었다.

1인당 실행횟수가 가장 많은 앱은, KT, LGU+ 사용자용 ‘T map’으로 사용자 한 달 실행횟수가 130회였다.

위 조사는 앱분석 업체 와이즈앱이 지난 한 달 전국 2만3000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다. 95% 신뢰수준에서 오차 범위 ±0.6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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