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신차안전도 평가서 종합등급 1등급

▲ 쉐보레 올뉴 크루즈가 국토교통부 주관 2017 신차안전도 평가에서 종합등급 1등급을 획득했다. (사진: 올뉴 크루즈 정면 충돌 테스트 / 한국지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쉐보레 올뉴 크루즈가 국토교통부 주관 2017 신차안전도 평가에서 종합등급 1등급을 획득했다. 
 
13일 쉐보레에 따르면, 신형 크루즈는 강화된 여성운전자 안전성 평가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기록하는 한편, 뒷좌석에도 시트밸트 프리텐셔너를 적용해 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의 안전까지 배려한 결과, 충돌안전성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5 스타(★★★★★)를 기록하며 종합 안전성 평가에서 1등급을 기록했다.
 
정면, 부분정면, 측면, 기둥측면 테스트와 뒷좌석 어린이 안전성 및 후방 충돌 좌석안전성 등 총 6개 항목으로 이루어진 충돌안전성 평가는 차량 사고 발생 시 승객의 안전을 가늠하는 지표인 동시에 신차안전도 평가의 핵심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차량 사고에 취약한 여성 운전자와 어린이에 대한 충돌안전성 평가를 실시하는 등 기준이 더욱 강화돼 이번 종합등급 1등급에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이 쉐보레측 설명이다.
 
한국지엠 차량안전개발본부 김동석 전무는 “지난해 말리부가 올해의 안전한 차로 선정되고 스파크가 경차로서는 유일하게 1등급을 획득한 것에 이어 올해 출시한 크루즈 역시 안전도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기쁘다”며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는 쉐보레의 제품 철학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최고의 안전성을 제공해 탁월한 브랜드 가치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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