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사용자 아이 이용중 그네 전복 사고 당해...중모토이플러스의놀이터 그네세트, 모델명은 JM-702

▲ 중모토이플러스의 놀이터 그네세트가 이용 중 전복 위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환불조치됐다.(사진: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캡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전복위험이 발견된 유아용 놀이터 그네세트 제품이 환불조치된다. 

21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의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따르면, 문제가 된 제품은 중모토이플러스의 놀이터 그네세트로 모델명은 JM-702다. 사용자가 직접 조립해 이용하는 유아용으로제품이다. 그런데 이 제품이 이용 중 전복될 위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로 한소비자의 아이가 해당 그네를 이용하던 중 그네 좌석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 중모토이플러스의 놀이터 그네세트(사진: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캡처)

이에 소비자원은 해당사업자인 중모토이플러스에 자발적인 회수 및 교환환불 등의 조치를 권고했다. 해당사업자는 이 권고를 받아드려 제품 환불을 진행하기로 했다.

소비자원측은 해당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제조사 연락을 통해 환불 받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