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1일까지 ‘1%의 기적’ 진행

▲ 유기동물 돕기 프로젝트 2탄을 마련한 위메프

[컨슈머와이드-신미애 기자] 위메프의 유기견 사랑은 지속된다.

위메프가 유기동물 돕기 프로젝트 2탄으로 ‘1%의 기적’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1%의 기적’은 위메프 애완용품 카테고리 전 제품 구매 시 위메프 수익의 1%를 유기견센터에 기부하는 이벤트다.

위메프는 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 이후에도 유기동물 입양 사업 협력, 기부금,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위메프 류재청 MD는 “한국동물구조협회와 MOU를 맺고 유기동물 보호에 힘쓰고자 ‘1%의 기적’ 행사를 마련했다”며 “내 반려동물을 위해 물건도 구매하고 유기동물도 도울 수 있는 좋은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위메프는 지난 8월 (사)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와 MOU를 맺고 삼성동 본사 1층을 애견카페로 꾸며 수익금을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 기부하고 12마리 유기견을 새로운 주인에게 입양시킨 바 있다.

(사)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는 1998년 설립되어 부상당한 야생동물을 돌보고 서울시와 경기도 일부 지역의 유기동물을 위탁하는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연간 구조동물은 유기동물이 1만마리, 야생동물이 약 200마리에 이르는 등 한국 최대 규모의 동물구조 협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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