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특가 및 취항 특가 프로모션 동시 실시.. 무안-보라카이 노선 최저 9만9000원 등

▲ 팬퍼시픽항공이 인천-보라카이 노선 여름 시즌 특가 프로모션을 오는 26일부터 진행한다
(사진:팬퍼시픽항공)

[컨슈머와이드-강하나기자] 팬퍼시픽항공이 오는 26일부터 인천-보라카이 노선을 왕복 최저 19만9000원에, 오는 27일부터 무안-보라카이 노선은  최저 9만9000원에 선보인다. 

19일 팬퍼시픽항공은 인천-보라카이 노선에 대해 여름 시즌 특가 프로모션을 오는 26일부터 진행하고, 27일부터는 무안-보라카이(칼리보) 노선에 신규 취항하는 것을 기념해 해당 노선 신규 취항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모든 세금 및 수수료 포함, 왕복 운임 기준으로 인천-보라카이 구간 여름 시즌 특가는 19만9000원부터, 무안-보라카이 구간 신규 취항 특가는 9만9000원부터 판매된다. 2개 노선 모두 8월 10일 출발 편까지 특가가 적용되며 여행 기간은 5일이다. 또 이번 프로모션에는 다양한 에어텔 상품도 함께 판매된다. 

팬퍼시픽항공 관계자는 "팬퍼시픽항공의 운항기종은 A320이며  한국인 승무원 탑승, 기내식 제공(인천 출발 편 한정), 담요 서비스 및 20kg 무료 위탁 수하물 서비스 등 실질적이고 스마트한 고객 만족 서비스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운항 스케줄을 보면, 인천-보라카이 행은 매일 오전 출발, 귀국 행은 현지 심야 출발 편으로 구성돼 있어 여행 일정을 매우 알차게 이용할 수 있다. 무안-보라카이 노선은 주 4회(수, 목, 토, 일) 스케줄로 운항된다.

한편 팬퍼시픽항공은 인천-보라카이, 무안-보라카이 구간에 대해 향후 추가 증편할 계획이다. 또 인천-세부, 인천-팔라완 노선 등 휴양지 노선도 취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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