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더 포켓몬 컴퍼니, 지난 3월 9일부터 회수 및 환불 조치 中

▲ 제조결함으로 과열, 발열 가능성이 발견된 포켓몬 보조 베터리 2종이 국내서 판매중지됐다.(사진:더 포켓몬 컴퍼니 리콜 안내문 캡처)

[컨슈머와이드-민형기 기자] 포켓몬 모바일 보조 베터리가 국내서 판매 중지됐다. 사유는 제조결함으로 과열, 발열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3월 9일(현지시간) 더 포켓몬 컴퍼니는 포켓몬 모바일 배터리 RAVPower 10050mAh 피카츄, 포켓몬 모바일 배터리 RAVPower 10050mAh 몬스터 볼 등에서 제조 공정 미비로 인해 과열 · 증기가 생기는 것이 발견돼 회수조치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제품은 지난해 9 월 16 일부터  올해 2 월 13 일까지 판매됐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국내서 해당제품이 판매되고 이는 것을 확인해 해당업체에 판매 중지 등 시정을 요구했다. 국내서 해당제품을 판매한 업체들은 네이버㈜, ㈜인터플래닛, ㈜스마일큐브, ㈜까만돌, 브랜드베이 등이다. 이들 업체들은 한국소비자원의 요구를 받아드려 지난 4월 4일자로 해당제품의 판매를 중지했다.

현재 해당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라면 일본 본사로부터 회수 및 환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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