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0명에게 월세지원..현재도 매월 8명에게 1년치 월세(1명)·1달치 월세(3명)·현금 50만원(4명)등 지원하고 있어

▲ '직방'의' 월세지원제도' 혜택이 약 3년간 누적지원금 1억5000만원, 총 160여 명에게 돌아갔다. (자료:직방)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직방'의 '월세지원제도' 혜택이 약 3년간 누적지원금 1억5000만원, 총 160여 명에게 돌아갔다. 지원 대상자는 20대, 여성이 가장 많았다.

직방은  21일 지난 25개월간 ‘월세지원제도’의 누적 지원금이 1억 5000만 원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월세지원제도'는 직방이 월세 부담을 느끼는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해 현재 매월 8명에게 ▲1년치 월세(1명)▲1달치 월세(3명)▲현금 50만원(4명)등을 지원하고 있다.

직방이 이 제도를 통해 월세 지원 혜택을 받은 이용자를 조사분석 해 본 결과, 이들의 거주지는 수도권(서울·인천·경기,80%), 연령 및 성별은  20대 여성(50%)이 가장 많았다. 

거주 형태는 보증금 500만~1000만원(53%), 월세 40만~50만원(40%)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직방이 지원한 월세 중 가장 높은 금액은 110만원, 가장 낮은 금액은 11만원이었다.

직방의 160명월세지원제도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자신의 SNS에 집을 구한 후기를 올리고, 직방 앱 내 월세지원제도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직방을 통해 집을 구하지 않은 사람도  '현금 50만원 지원'부문에  응모 가능하다.

직방 김필준 마케팅이사는 “직방 월세지원제도가 높은 주거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젊은 층에게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용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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