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 제품 8종 출시, 습광송 영상 등 연계 마케팅 통해 인지도 확산 노려

▲ LG생활건강이 글로벌 인기 캐릭터 ‘핑크퐁(PINKFONG)’과 협업해 유아용 제품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LG생활건강이 글로벌 인기 캐릭터 ‘핑크퐁(PINKFONG)’과 협업해 유아용 제품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토디앙 기저귀, 페리오 어린이 치약 및 칫솔, 베비언스 스킨케어 제품 등 총 8종이다.

핑크퐁은 콘텐츠 시업 스마트스터디가 제작한 분홍색 사막여우 캐릭터로, 핑크퐁 동영상 콘텐츠는 5개 언어로 제작되어 전세계 112개국 앱마켓 교육 부분 매출 1위, 유튜브 누적 재생수 20억회, 구독자 수 215만 명을 기록한 바 있다.

LG생활건강은 기저귀, 치약, 칫솔, 물티슈 등 제품 디자인에 귀엽고 친근한 핑크퐁, 상어가족 캐릭터를 담고, 아이에게 올바른 습관을 길러주는 핑크퐁 습관송 영상과 연계된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확산과 함께 유아용품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의 기저귀 브랜드 토디앙에서 출시한 ‘토디앙 핑크퐁 팬티 기저귀’는 부드러운 안감 시트로 순한 아기 피부에 자극이 적고, 탄력이 우수한 통기성 허리밴드가 아기를 편안하게 감싼다. ‘토디앙 핑크퐁 에어슬림 기저귀’는 울트라 슬림 흡수 패드가 적용되어 움직임이 많은 아이도 편안하게 쓸 수 있다.

구강 브랜드 페리오의 ‘페리오 핑크퐁 양치놀이’는 LG생활건강 오랄헬스랩의 연구노하우와 핑크퐁의 양치습관 프로그램이 결합됐다. 치약은 불소, 파라벤 등 10가지 유해성분은 빼고 100% 천연 유래 성분만 담았다. 칫솔은 울트라소프트 슬림모로 연약한 아이의 잇몸과 치아 건강을 고려했고, 치의학적으로 권장되는 교육용 스트레이트 핸들이 아이가 혼자 양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베비언스 핑크퐁 물티슈’는 헤링본 패턴의 원단을 적용해 사용감이 부드럽고 도톰하며, 100% 식품 첨가물 성분으로 만들어 믿고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순한 처방의 ‘베비언스 핑크퐁 선 메탈쿠션’, ‘베비언스 핑크퐁 선크림’ 2종과 아이에게 손 씻는 습관을 길러 줄 수 있는 ‘베비언스 핑크퐁 핸드워시’를 함께 선보인다.

한편, ‘베비언스 핑크퐁 물티슈’는 70매 10팩의 가격이 캡형 케이스의 경우 1만7900원, 리필형이 1만5900원이다. ‘베비언스 핑크퐁 선 메탈쿠션’은 15g 2만7500원, ‘베비언스 핑크퐁 선크림’은 60ml 1만4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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