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만에 1000만병 늘어, 성장세 빨라져. 간편한 수유 방식 인기 원인이라 분석

▲ LG생활건강이 ‘베비언스 액상분유’가 출시 4년 3개월 만에 누적 생산 4000만병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LG생활건강이 ‘베비언스 액상분유’가 출시 4년 3개월 만에 누적 생산 4000만병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베비언스 액상분유는 지난 해 4월 3000만병 돌파 이래 8개월 만에 생산량이 1000만병 늘어난 것으로 성장세가 빨라졌다. 기존에 1000만병 생산 증가에 평균 14개월이 걸렸다면 이를 약 6개월 단축하는 기록을 세운 것이라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베비언스 액상분유는 열을 가하는 농축, 건조 과정이 없는 신선한 1A 등급의 프리미엄 원유를 사용하고 무균충전공법으로 생산해 아기에게 최적의 영양을 제공한다. 특히 아기와 외출 시 젖병, 보온병 등이 필요하지 않아 간편하게 수유할 수 있는 것이 인기 원인이라는 것이 브랜드의 분석이다. 현재 LG생활건강 베비언스 액상분유의 시장점유율은 분유 시장 전체로는 약 5% 수준이고 액상분유 시장 내에서는 85%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표 액상분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LG생활건강 베비언스 담당 이향라 BM은 “국내 분유시장은 현재 가루타입 중심이지만 해외사례에서 보듯이 액상타입의 분유가 신선함, 영양보존, 안전함 등에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액상분유를 찾는 엄마들이 점점 더 늘어날 것이다”며 “베비언스는 베이비 전문 브랜드로 최근 산양 액상분유, 이유식, 간식류를 출시하는 등 라인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LG생건은 베비언스 홈페이지에서 베이언스 액상분유 누적 생산 4000만병 돌파를 기념해 100% 당첨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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