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까지 ‘백화점을 다 담다’ 2차 캠페인 진행, ‘슈퍼딜’ 통해 백화점 상품 할인, 카드사 제휴 15% 할인 혜택 제공

▲ G마켓은 ‘백화점을 다 담다’ 2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11일까지다.(사진제공:G마켓)

[컨슈머와이드 -강진일 기자] G마켓은 ‘백화점을 다 담다’ 2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11일까지다.

G마켓에 따르면,‘백화점을 다 담다’ 2차 캠페인은 6대 백화점(롯데∙신세계∙현대∙갤러리아∙AK플라자∙대구백화점)과 연계해 대규모 할인 판매하는 행사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모바일 고객 혜택을 강화하는 데 촛점을 뒀다. 이를 위해 모바일 앱에서 백화점 탭 선택하면,  백화점 디스플레이 상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상품검색할 때 간편하게 카테고리별로 볼 수 있도록 UI(사용자 인터페이스)도 변경했다.

행사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행사 기간 중 이달 2일까지  다양한 백화점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이는 ‘슈퍼딜’을 진행한다.▲1일, ‘블랙야크키즈 BK 하츠다운 재킷’ (AK플라자,8만5500원)▲2일, ‘네파 남성 사파리 다운재킷’과 남녀 구스다운 3종(대구백화점,각 8만5140원) 등이 준비돼 있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매장습격’ 코너를 설치, 오프라인 매장을 G마켓 모바일과 홈페이지에 그대로 옮겨 선보인다. ▲'휠라 남녀공용 하프 구스다운 점퍼’(23만1420원) ▲‘스파이더 남녀공용 하드메쉬 런닝화’(15만9000원) 등이 대표 상품이다.

할인 혜택도 있다. 백화점 상품을 5대 카드(신한/현대/롯데/KB국민/NH농협카드)로 결제 시 15%(1일 최대 5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파리바게트 크리스마스 케이크(1만5000원 상당)를 증정한다.

G마켓 제휴사업실 이주철 상무는 “국내 백화점과 연계해 진행하는 대규모 행사로 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가격적 혜택을 비롯해 매장을 옮겨놓은 듯한 코너 운영 등 시스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기 때문에 고객들의 쇼핑 만족도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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