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 제공하는 증정 품외 추가 증정품 패키지 제공

▲ 사진편집 : 김하경 기자

[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오는 6일 이통3사가 갤럭시 노트7을 두고 시장선점을 위한 예판 각축전을 예고했다. 이에 본지가가 이통3사의 갤럭시 노트7 구매시 할인혜택과 증정품 등을 알아봤다. 갤럭시 노트7 구매시 SK텔레콤이 할인혜택과 증정품이 가장 풍성했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에서 제공되는 사은품외에 고객이 선택해 받을 수 있는 증정품 패키지도 마련했다.

우선 제휴 신용카드를 활용한 할부혜택이다. SK텔레콤은 SK텔레콤에서만 사용 가능한 T삼성카드2V2로 갤럭시 노트7의 할부금을 결제하면 2년 약정 기준으로 최대 48만원까지 할인된다. 이는 고객이 사용한 전월카드사용실적 대비 차등 측정된다. 30만원 이상이면 36만원, 70만원 이상이면 48만원이 적용된다. 또한 기존 T모아쿠폰 서비스의 제휴처를 확대해▲일반 신용카드 포인트 ▲’OK캐쉬백’ 포인트 ▲’베네피아’, ‘이지웰페어’ 등 복지몰 포인트 등 고객이 쌓아놓은 다양한 포인트를 한데 모아 ‘갤럭시노트7’ 구매에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현대카드를 제외하고 1포인트가 현금 1원으로 환산되고, 1,000 포인트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다. KT는 슈퍼할부카드를 이용하면 최대 36만원까지 통신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KT멤버십 포인트로 할부금의 최대 5%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제휴카드 할인은 없다. 대신 유플러스샵에서 갤럭시 노트7을 구매하면 모바일 다이렉트 7% 요금 할인이 가능하다.

삼성전자에서 제공하는 기본 증정품을 제외하고 SK텔레콤은 T월드아이렉트에서 갤럭시노트7 사전구매를 신청한 고객에게 ▲전용케이스, 베터리팩 ▲64GB SD카드 ▲범퍼케이스, USB-C타입 케이블 ▲무선충전패드 등 4가지 사은품 패키지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이박에 갤럭시 노트7의 내장 메모리 64GB와 함께 사용 가능 한 개인형 클라우드 서비스 ‘CLOUDBERRY’를 통해 무료 저장공간 36GB도 제공한다. KT와 SK텔레콤은 추가 증정품이 없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7 사전 구매 후 오는 23일까지 개통한 고객에게 피트니스 및 수면체크 기능을 제공하는 기어Fit2, 삼성페이 이벤트몰 10만원 할인쿠폰, 액정파손 교체비용 50%지원 등 3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