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엘 ‘퀴노아 아기피부 에센스’ 사용후기
[컨슈머와이드-김도희 컨슈머애널리스트] 매끄럽고 맑은 피부로 돌아가고 싶을 땐 꾸준한 스킨케어와 피부 각질관리가 필요한데, 깔끔하게 각질을 녹여내는 에센스가 나왔다. 키엘의 ‘퀴노아 아기피부 에센스’는 퀴노아 씨앗과 선인장 추출물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름에 걸맞게 처음 딱 보면 청량하고 신선한 느낌이 난다.
이렇게 뚜껑와 스포이드를 따로 넣어주는데 열어보면 투명한 노란색의 에센스가 나온다. 꿀처럼 생겼는데 냄새를 맡아보면 정말 꿀 냄새가 난다. 그래서인지 발라보면 꿀을 바른 것처럼 쫀득쫀득하고 끈끈하게 발린다.
묽은 에센스 질감으로 두드리면서 바로 흡수가 된다.
에센스를 발라준 곳에는 촉촉하고 윤기가 흐른다.
처음엔 피부에 있는 상처 때문에 조금 따가웠는데 주기적으로 발라보니 상처도 없어지고 피부가 더 밝아졌다. 3주 동안 꾸준히 발랐는데 피부 속이 꽉 차고 쫀쫀한 느낌이 들고 이 에센스를 바르고 위에 수분크림으로 탄탄하게 마무리해주면 그 느낌이 오랫동안 지속된다.
다음날 묵은 각질이 녹여지고 피부가 탱탱해져서 화장을 하면 평소보다 더 잘 먹어서 다 쓰면 또 한 번 찾게 될 것 같다.
★키엘 퀴노아 아기피부 에센스 전체 총점★
흡수력 ★★★★★
피부변화 ★★★★
발림성 ★★★
보습력 ★★★★
향 ★★★★★
김도희 컨슈머 애널리스트
heee82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