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엘 ‘퀴노아 아기피부 에센스’ 사용후기

[컨슈머와이드-김도희 컨슈머애널리스트] 매끄럽고 맑은 피부로 돌아가고 싶을 땐 꾸준한 스킨케어와 피부 각질관리가 필요한데, 깔끔하게 각질을 녹여내는 에센스가 나왔다. 키엘의 ‘퀴노아 아기피부 에센스’는 퀴노아 씨앗과 선인장 추출물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름에 걸맞게 처음 딱 보면 청량하고 신선한 느낌이 난다.

▲ 사진:김도희 컨슈머애널리스트

이렇게 뚜껑와 스포이드를 따로 넣어주는데 열어보면 투명한 노란색의 에센스가 나온다. 꿀처럼 생겼는데 냄새를 맡아보면 정말 꿀 냄새가 난다. 그래서인지 발라보면 꿀을 바른 것처럼 쫀득쫀득하고 끈끈하게 발린다.

▲ 사진:김도희 컨슈머애널리스트

묽은 에센스 질감으로 두드리면서 바로 흡수가 된다.

▲ 오른쪽에 바른 모습(사진:김도희 컨슈머애널리스트)

에센스를 발라준 곳에는 촉촉하고 윤기가 흐른다.

▲ 사진:김도희 컨슈머애널리스트

처음엔 피부에 있는 상처 때문에 조금 따가웠는데 주기적으로 발라보니 상처도 없어지고 피부가 더 밝아졌다. 3주 동안 꾸준히 발랐는데 피부 속이 꽉 차고 쫀쫀한 느낌이 들고 이 에센스를 바르고 위에 수분크림으로 탄탄하게 마무리해주면 그 느낌이 오랫동안 지속된다.

▲다음날 화장한 상태(사진:김도희 컨슈머애널리스트)

다음날 묵은 각질이 녹여지고 피부가 탱탱해져서 화장을 하면 평소보다 더 잘 먹어서 다 쓰면 또 한 번 찾게 될 것 같다.
 

★키엘 퀴노아 아기피부 에센스 전체 총점★
 
흡수력     ★★★★★
피부변화   ★★★★
발림성     ★★★
보습력     ★★★★
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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