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서울역·영등포역·청량리역 일대 노숙인 45명을 선발해 6개월간 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의친구들' 프로그램이 오는 7월부터 시작된다. 노숙인들의 자활을 돕기 위해서다. 선발된 노숙인들에게는 월급 약 72만원과 월 25만원 내외의 임시주거서비스(월세), 자활프로그램과 상담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5일 서울시는 한국철도 노숙인 일자리창출 활성화를 위해 한국철도,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정진우 서울시 복지기획관과 한국철도 서울역 이규영 역장, 다시서기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