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소젖, 먹어도 좋은가?

-EBS 다큐멘터리 하나뿐인 지구, 소젖을 먹는다는 것에 대해

2014-06-05     Patrick Jun 기자
▲ 사진 출처 : EBS 방송캡쳐(http://youtu.be/Edhvc3fWOkQ)

[컨슈머와이드-Patrick Jun 기자] EBS는 하나 뿐인 지구 연재 기획 다큐멘터리에서 우유, 소젖을 먹는다는 것 편을 방영하고 우유가 과연 믿고 마실 수 있는 완전 식품인지에 대한 전 세계적인 논란에 대해 짚어 보았다.

"우유는 어릴적부터 누구나 몸에 좋고 반드시 먹어야 할 필수 영양소들을 갖춘 완전 음식이다."라고 들었고, 배웠고, 알아왔다. 학교에서도 그렇게 가르치고, 가정의 부모로부터도 같은 이야기를 들으며 자랐다. 또한 TV 속의 우유에 대한 광고들은 이같은 사실을 입증하고 뒷받침하여 그에 대한 사고를 고착화 하는데 기여해 온 바 있다.

그러나 우유의 본산지라 할만한 미국의 경우는 오래 전부터 우유에 대한 논란이 시작되었고, 많은 논문들이 우유의 폐해에 대해서 지적하고 있으며, 도리어 아이들에게 우유를 권하지 말고,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다면 우유를 끊으라는 책까지 출판되어 있다.

과연 우유에 대한 진실은 무엇일까? 무엇이 사실이고, 만약 우유가 과하게 섭취할 경우 우리가 알고 있는 바와는 달리 심각한 질병이나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면 그동안 왜 우리는 이같은 사실을 모른체 무방비적으로 우유에 노출되고 마실 것을 강요받아 온 것일까?

EBS는 다양한 주장을 담으면서도 우유에 대한 분명한 논란의 의도를 전달하고자 노력하였다. 유투브에 공개된 해당 동영상을 링크하여 소비자들이 함께 시청할 수 있도록 하면서 이해를 돕도록 방송 영상 사진을 캡쳐해서 아래에 나열하도록 하였다.

가장 놀라운 사실은 우유가 많이 먹어도 좋은가 나쁜가가 논란의 핵심이 아니라, 우유를 먹어도 되는가가 논란의 핵심이라는 사실이다.

동영상 출처 : EBS 유투브 채널

▲ 사진 출처 : EBS 방송캡쳐(http://youtu.be/Edhvc3fWOk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