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한국필립모리스, 지구 지키는 환경 가치소비...쓰담서울 플로깅
2025-11-06 전휴성 기자
취재 및 편집: 전휴성 기자/ 기획: 컨슈머와이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달 31일 한국필립모리스 임직원 65명이 쓰담서울 시즌 5에 참여해 서울 홍대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홍대 일대에서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을 3명씩 팀으로 나눠 쓰레기 수거량에 따라 순위를 매기고 이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
이날 한 시간 동안 65명의 임직원이 홍대 일대에서 주운 담배꽁초는 총 11,250g이다. 이번 플로깅에서 가장 많이 담배꽁초를 주운 팀은 H팀으로 수거한 담배꽁초는 1,170g이다. 2등은 1,048g을 수거한 F팀, 3등은 1,044g을 수거한 K팀이 차지했다. 이들에게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다.
이날 1등을 한 참여자 C(남성) 씨는 수상 소감에 대해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저희도 마찬가지지만 모든 임직원이 협심해서 많은 담배꽁초를 주었다”면서 “이런 뜻깊은 행사가 이어졌으면 좋겠다. 앞으로 모든 거리에서 담배꽁초가 다 사라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쓰담서울’은 한국필립모리스와 환경재단이 2021년부터 함께해온 대표적인 도심 환경 캠페인으로,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처음에는 한강에서 플로깅 행사를 진행해 오다 지난해부터 홍대 일대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