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김장 김치 나눔 가치소비...따뜻한 나눔 문화 조성

2025-10-30     전휴성 기자
ⓒ배달의민족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의민족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가치소비에 나섰다. 이번 나눔 가치소비에는 배달의민족 파트너(외식업주)와 라이더도 함께한 이번 나눔 가치소비는 바로 김장 나눔이다.

30일 배달의민족에 따르면, 지난 28일 경기도 수원 배민아카데미 경기센터에서 진행된 김장 김치 나눔 활동에는 우아한형제들 김범석 대표 등 배달의민족 구성원과 배민프렌즈 파트너, 안전하게 배달하는 라이더 모임(이하 배라모),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등 총 60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김장 김치 200포기를 함께 담궜다. 이번에 담근 김장 김치 200포기는 수원시 내 독거노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 100분께 전달됐다. 또 쉽게 배달앱을 이용할 수 있게 돕고자 배달앱 사용법 책자와 다과, 손 편지 엽서도 함께 전달했다.

나눔 활동에 참여한 배민프렌즈 10기 최경원 파트너(스시노칸도 수유점 운영)“20년 갈고 닦은 김장 솜씨를 의미 있는 자리에서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동료 사장님, 라이더분들과 한데 어울려 더 편하게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우아한청년들 구예란 구성원도 파트너, 라이더분들과 함께 뜻깊은 행사를 함께 하면서 외식업계와 배달업계에 대한 이해도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김장 행사는 지난 5월에 열린 도시락 봉사 활동과 같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했다라면서 당시에도 50여 명이 모여 도시락 200인분을 제작해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도 파트너, 라이더, 배민 구성원이 함께 참여해 온정을 모았다면서 함께 담근 김장김치는 단순한 한 끼를 넘어, 이웃의 겨울에 온기를 전하는 마음이라 생각한다. 배민은 앞으로도 파트너, 라이더분들과 함께 더욱더 다양한 나눔의 자리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