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월 최대 6천600원 인터넷 요금 절약 新 상품으로 합리적 가치소비 리딩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LG유플러스가 합리적 인터넷 요금제로 통신 가치소비를 이끈다. 기존 인터넷 요금 상품 대비 월 최대 6천600 원을 절약할 수 있는 상품을 내놨다. 이 상품은 신혼부부 및 결혼 예정 부부 대상으로 지난 3월 판매하던 프로모션 상품이었는데, 입소문을 타고 고객 요청이 쇄도해 이를 전 고객 대상으로 정식 출시했다.
22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합리적 인터넷 요금 가치소비를 이끌 신규 요금제는 너겟 라이트다. 이 상품은 약정기간을 최대 3년까지 설정할 수 있었던 기존 요금제에 비해 약정 기간을 최대 5년까지 확대하면서 월 이용료를 최대 6천600 원을 절약할 수 있고, 여기에 PTV 뿐만 아니라 유·무선 결합도 가능해 보다 합리적 가치소비를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너겟 라이트의 상품별 이용 요금은 5년 약정 및 IPTV 결합 시 ▲100M 상품 기존 대비 월 4천400원 저렴한 2만 3천100원 ▲500M 상품 기존 대비 월 6천600원 저렴한 2만 7천500원 ▲1G 상품 기존 대비 월 6천600원 저렴한 3만 3천원 등이다. 500M 이상 요금제를 선택한 고객에게는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을 위해 ‘기가 Wi-Fi’ 단말기 2대가 제공된다.
사실 이 요금제 상품은 지난 3월 LG유플러스가 통신사 최초로 ‘다이렉트 신혼 프로모션 인터넷 요금제’라는 이름으로 신혼부부 및 결혼 예정 부부 대상으로 판매했던 프로모션 요금제였다. 그런데 합리적 가치소비가 가능하다보니 그 헤택이 입소문을 타고 알려지게 됐다. 이 혜택을 접한 LG유플러스 가입자들의 정식 상품 요청이 쇄도했고, 결국 LG유플러스가 이 요청을 받아드려 해당 요금제를 전 가입자 대상으로 하는 정식 상품으로 선보이게 됐다. 요금제 가입도 한층 편리해졌다. 기존에 판매했을 당시에는 LG유플러스 공식 온라인 직영몰을 통해서만 가입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고객의 문의가 많았던 LG유플러스 고객센터에서도 가입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너겟 라이트 요금제 정식 출시는 고객의 요청에서부터 시작된 요금제라 더욱 의미가 있다”며 “고객 중심으로 고민해 홈 서비스 상품 라인업을 다양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