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현대홈쇼핑, ESG 기업 종합 1위의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 부스...눈곰이 스테이션

2025-09-26     전휴성 기자
2025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 현대홈쇼핑 부스에서 관람객이 나만의 DIY 체험을 하고 있다.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에 현대홈쇼핑이 처음으로 참가했다. 올해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박람회 마지막 날인 26일 현대홈쇼핑 부스에는 보조배터리 수거·업사이클링 굿즈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행사에 참여하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관람객들은 친환경 가치소비를 경험했다.

2025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 현대홈쇼핑 부스에서 관람객이 나만의 DIY 체험을 하고 있다.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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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은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5년 상반기 ESG 베스트 기업 100’에서 기업 종합 1위에 선정되며 ESG 경영 우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런 현대홈쇼핑이 처음으로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에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현장에서 만난 부스 관계자는 이곳에서는 보조배터리 수거 이벤트,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굿즈 제작, 친환경 OX 퀴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면서 추산 2천여 명의 관람객이 부스를 방문한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람회 성격에 맞게 부스의 주요 구조물도 재활용이 용이한 친환경 소재인 허니콤보드 종이로 제작해 친환경의 의미를 더했다고 덧붙였다.

기자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캐릭터다. 현대홈쇼핑 부스 관계자는 자체 ESG 마스코트 캐릭터 눈곰이라고 설명했다. 부스 곳곳에서 눈곰이의 활약이 빛났다. 현대홈쇼핑은 대표 친환경 활동인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을 비롯해 주요 ESG 활동 성과와 히스토리를 눈곰이 캐릭터를 활용해 소개했다.

앞서 ESG 친환경 대전 행사 전 보도자료를 통해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자원순환 체계 구축과 탄소중립 인식 확산을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게 됐다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