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선선해지니 벌써 길거리 간식 호빵 등장...오뚜기, 먹거리 가치소비 리딩

2025-09-19     우영철 기자
ⓒ오뚜기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날씨가 선선해지자 벌써 겨울 간식이 등장했다. 오뚜기가 겨울철 길거리 간식인 발효증숙 단팥호빵·야채호빵’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먹거리 특히 간식에 가치를 두고 있다면 이번 제품이 가치소비 선택지 중 하나가 될 것이다.

19일 오뚜기에 따르면, 신제품 호빵은 발효·증숙 공법을 적용해 더욱 쫄깃하고 푹신한 식감을 구현했으며, 속 재료도 한층 풍성하다. ‘단팥호빵은 알알이 살아있는 통팥을 사용해 진한 단맛을 담았고, ‘야채호빵7가지 야채와 돼지고기의 조화로 담백하고 균형 잡힌 풍미를 살렸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붕어빵을 비롯한 길거리 음식이 가정에서 즐기는 형태로 확산되면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냉동 간편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기존 시중 호빵 제품은 실온 보관 특성상 소비기한이 짧았지만, 이번 신제품은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냉동 제품으로 출시돼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면서 이번에 선보인 발효증숙 호빵 2종은 냉동 보관의 편리함과 풍성한 속재료로 소비자에게 새로운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다. 앞으로도 길거리 음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