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풀필먼트서비스, 지역사회 고용 등 상생 가치소비...지역 현장관리자 공채
2025-09-04 강진일 기자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지역사회 고용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인천, 경기, 충청, 경상, 전라 광주 지역 풀필먼트센터에서 근무할 정규직 현장관리자 600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는 CFS의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소비다.
4일 CFS에 따르면, CFS의 물류 네트워크 확대와 함께 안정적인 현장 운영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고용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된 이번 채용 서류 접수는 이달 23일까지다. 접수처는 온라인 채용 플랫폼이다. 지원 자격은 경력·학력 무관으로, 주·야간 교대 근무가 가능한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관련 학위 및 자격증을 보유하거나, 유사 직무 경험이 있는 지원자는 우대한다.
현장관리자의 주요 업무는 ▲현장 사원 지도 ▲물류 데이터 관리 ▲현장 문제 해결 ▲공정 프로세스 개선 ▲안전 및 성과 관리 등이다. 근무 형태는 주말 포함 주 5일 스케줄 근무다. 수습 기간은 12주다. 채용은 서류 접수 후 비대면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합격자는 지원한 지역 내 센터에 순차적으로 배치된다.
CFS 관계자는 “현장관리자는 곧 쿠팡 물류의 미래”라며 “CFS는 이들이 리더십을 발휘하며 물류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투자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FS는 직원 복리후생으로 명절 쿠팡캐시 지원, 자유로운 연차 사용, 식사 제공, 사이버 대학교 지원, 직원 및 직계 가족 단체보험 가입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