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하늘, 지프 패덤 블루 에디션 1호 고객되다...가치소비 이유보니

2025-09-03     전휴성 기자
ⓒ지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프 앰버서더로 활동을 시작한 배우 강하늘이 랭글러 세 번째 스페셜 컬러 에디션의 국내 1고 고객이 됐다. 이번 모델이 패덤 블루 에디션(이하 패덤 블루)’인데 이 모델의 컬러가 자신의 내면과 가장 닮은 것 같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하늘이 가치소비 한 것이다. 이번 모델이 지프 랭글러와 오프로드 차에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에게도 가치소비 선택지가 될 것이다. 단 한정 수량 판매이기 때문에 늦으면 가치소비를 하고 싶어도 못 할 수 있다.

3일 지프에 따르면, 지프가 올 여름 자유의 스펙트럼을 완성할 세 번째 스페셜 컬러 에디션 패덤 블루 에디션(이하 패덤 블루)’을 국내 출시했다. 앞서 지프는 도심 속 청량함을 상징한 모히또’, 태양 아래 뜨거운 에너지를 표현한 주스에디션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에디션은 총 30대 한정으로 랭글러 20, 글래디에이터 10대다.

패덤 블루 1호 고객은 지프 오너이자 최근 지프의 앰배서더 활동을 시작한 배우 강하늘이다.그는 고요하면서도 깊은 자유를 상징하는 패덤 블루 컬러가 자신의 내면과 가장 닮아 있다고 느껴 이번 에디션을 직접 선택했다고 밝혔다. ‘패덤(Fathom)’은 수심을 측정하는 단위이자 가늠하다라는 뜻을 지닌 단어로, 깊고 고요한 바다의 이미지를 닮은 짙은 블루 컬러를 담고 있다. 조용하지만 흔들림 없이 나아가는 나만의 자유를 상징한다.

랭글러 패덤 블루 에디션은 랭글러 사하라 하드탑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최고 출력 272마력, 최대 토크 40.8kg·m를 발휘하는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강력한 주행 성능을 제공하며, 셀렉-트랙 풀타임 4WD 시스템과 셀렉-스피드 컨트롤로 오프로드 특화 기능도 충실히 갖췄다.

글래디에이터 패덤 블루 에디션은 3.6리터 V6 펜타스타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284마력, 최대 토크 35.4kg·m, 견인력 2,721kg의 파워풀한 성능을 발휘한다. 트루-락 전자식 디퍼렌셜 잠금장치, 전자식 프론트 스웨이바 등은 극한의 자연에서 완벽한 오프로드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모파(Mopar) 정품 액세서리인 선라이더 플립 탑(Sunrider Flip Top)’이 전 모델 기본 장착된다. 이 제품은 1열 좌석 천장에 하드탑 패널 대신 장착되는 방수 패브릭 소재의 소프트 탑으로, 간단한 조작만으로 탑을 들어 올려 어디서든 손쉽게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어 바다처럼 자유롭고 변화무쌍한 일상을 가능케 한다.

스텔란티스코리아 관계자는 패덤 블루는 올 여름 도심과 자연을 아우르며 다양한 방식의 자유를 표현해 온 랭글러 컬러 에디션의 가장 완벽한 마무리라고 생각한다면서 배우 강하늘과 패덤 블루의 만남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유를 누리는 이 시대의 진정한 지프 라이프를 상징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