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뉴 XC60이 XC60했네”...볼보 프리미엄 가치소비
취재: 전휴성 기자/ 편집: 전휴성 기자/ 기획: 컨슈머와이드/ 주행 영상: 볼보자동차코리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 신형 XC60이 공식 출시됐다. 신형 XC60의 가장 큰 변화는 신형 그릴과 울트라 트림 에어서스팬션 기본 장착, 차세대 사용자 경험 Volvo Car UX 및 새로운 11.2인치 독립형 고해상도 센터 디스플레이 탑재,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신규 적용이다. 7천만 원 초반대 프리미엄 SUV에서 에어 서스팬션 장착은 최초다. 이에 과연 안전, 주행 성능에 이어 승차감까지 프리미엄으로 업그레이드 한 XC60이 궁금했다. 해서 시승해봤다.
신형 XC60에는 차세대 사용자 경험 Volvo Car UX 및 새로운 11.2인치 독립형 고해상도 센터 디스플레이 탑재,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신규 적용됐다. 앞서 XC90과 S90에 적용됐다. 티맵 오토는 더 정교해졌다. 음성 명령은 더 똑똑해졌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웨일이다. 네이버 웨일을 통해 쿠팡플레이, 티빙, 웨이브 등 OTT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그리고 네이버 웹툰, e북 등을 차안에서 즐길 수 있다. 단 웨이브는 주행 중 사용할 수 없다. 안전상의 이유다. 또한 웨일은 오는 하반기 적용될 예정이다.
에어 서스팬션은 XC90처럼 부드러운 모드와 단단한 모드를 주행 중 선택할 수 있다. 앞서 볼보가 진행한 XC90 미디어 시승에서 테스트해보니 도심 주행에서는 부드러운 모드를, 고속주행에서는 단단한 모드를 선택하면 최상의 승차감을 경험할 수 있다.
무거운 짐을 내릴 때 편리성을 위해 버튼 하나를 누르면 트렁크 부근의 차체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다.
승차감과 주행 성능, 편의성이 개선됐다. 주행 성능과 승차감이 좋은 차를 다면 운전 피로도가 그렇지 않은 차보다 덜하다. XC60이 그랬다. 프리미엄 SUV의 완결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안전, 주행성능, 승차감 어느하나 빠지지 않는 XC60은 가치소비 선택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