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KT&G 상상스타트업캠프 9기, 사회문제 해결 혁신 아이템 눈길...사회적 가치 페스타

2025-08-27     전휴성 기자
KT&G 상상스타트업캠프가 제 2회 사회적 가치 페스타를 통해 AI 헬스케어부터 캠핑 플랫폼까지 사회문제 해결 아이템 선보였다.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KT&G 상상스타트업캠프가 제 2회 사회적 가치 페스타를 통해 AI 헬스케어부터 캠핑 플랫폼까지 사회문제 해결 아이템 선보였다. KT&G 상상스타트업캠프는 사회혁신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상상플래닛이 시그니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7년를 시작으로 총 162개의 사회 혁신 스타트업을 배출했다. KT&G 청년창업지원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인 상상스타트업캠프는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비즈니스 성장에 필요한 교육, 멘토링, 사업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제 2회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 참여한 KT&G 상상스타트업캠프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지난 25~26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 2회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 참여한 KT&G 상상스타트업캠프는 9기 프로그램의 중간성과공유회 결과와 부스 운영 적합성 평가를 종합해 선발된 3개 기업이 함께 부스를 꾸렸다.

26일 해당 부스에는 사회문제 해결에 집중한 혁신 아이템들을 보기 위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KT&G 상상스타트업캠프 관계자는 컨슈머와이드의 취재에서 “KT&G가 지원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 중에 하나로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고 있는 육성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9기다. 9년째 연속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프로그램을 육성하고 있는데 중간성과공유회 결과와 부스 운영 적합성 평가를 종합해 3개 기업을 선발해 이번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각 기업 부스에서는 제품과 서비스,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솔루션이 소개된다. 방문객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임팩트 생태계 내 네트워크 확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람객들의 반응이 좋다. 정확하게 집계를 해봐야겠지만 누적 방문자가 상상스타트업캠프 부스에는 800여명, 참여 기업 3개사 부스에는 15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스마트폰 기반의 AI 생체·정서 모니터링 기술로 신체·정신 건강을 돕는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 엑시스트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이번 KT&G 상상스타트업캠프 참여 기업은 마이오렌지 엑시스트 캠터다. 우선 액시스트는 스마트폰 기반의 AI 생체·정서 모니터링 기술로 신체·정신 건강을 돕는 헬스케어 솔루션이다. 이날 현장에서 만난 관계자는 저희는 AI 심리 상담 서비스다. 특징 중에 하나가 카메라 비접촉식으로 신체 지표를 추정할 수가 있다. 카메라로 5초만 찍어도 심박수 혈압 체온 같은 신체 지수들을 확인할 수 있다. 스트레스 지수나 신체 컨디션을 확인해서 심리 상담에 적용하는 방식이라면서 바이오 지표, 기질 정보 그리고 라이프 패턴 등을 복합적으로 분석해서 최적의 그 심리 가이드를 제공하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이어 “B2C는 지금 아직은 하지 않고 있다. B2B으로만 하고있다. 현재는 일본 요양원과 지금 MOU를 맺고 테스트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AI를 활용해 기업과 조직의 임팩트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 마이오렌지ⓒ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캠핑 콘텐츠로 공유와 순환의 가치를 실현하는 캠핑 체험 플랫폼을 선보인 캠터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마이오렌지는 AI를 활용해 기업과 조직의 임팩트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캠터는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캠핑 콘텐츠로 공유와 순환의 가치를 실현하는 캠핑 체험 플랫폼이다.

KT&G 상상스타트업캠프 9기 성과공유회는 내달 11~12일 서울 성수동 상상플래닛에서 진행된다. 이 공유회에서는 1~3등을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