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이마트 전용 캡슐 세제 선보여...세탁 가치소비 리딩

2025-08-19     전휴성 기자
ⓒLG생활건강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LG생활건강이 이마트와 손잡고 캡슐세제를 새롭게 선보였다. 해당 신제품은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판매한다. 온라인은 SSG닷컴에서다. 세탁에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라면 LG생활건강의 50년 넘는 기술과 노하우로 만들어진 이번 세탁세제가 가치소비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9LG생활건가에 따르면, 이번에 이마트 단독 상품으로 출시된 테크 수퍼캡스 6종은 사용하기 간편한 캡슐 제형이면서 세척력이 강하다는 공통점을 지녔다. 특히 애벌빨래 없이도 빨간 국물, 삼겹살 기름, 각종 소스 등 한국 사람이 자주 묻히는 150가지 얼룩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또한 건조기 사용 후에도 최대 28일 간 잔향이 지속돼 확실한 만족감을 제공한다.

6종 중 베이킹소다+구연산은 실제 베이킹소다와 구연산 분말이 들어간 캡슐세제로 찌든 때는 물론 베개··발냄새와 연령별 호르몬 체취 등 이른바 5대 특유취를 제거해 준다. 오래가는 잔향 라인 향기맥스는 건조기 사용 후에도 향기를 보호하는 글로벌 향료사의 생분해성 향기 캡슐 기술을 국내 최초로 적용해 섬유유연제 없이도 세탁 후 오랜 기간 풍성하고 고급스러운 향을 유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섬세한 울 세탁이 가능한 울드라이’, 소량 빨래에 최적화된 파워 딥클린’, 소취 성분 함유로 꿉꿉한 냄새 걱정을 덜어주는 실내건조등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LG생활건강이 가진 최고의 기술력과 이마트의 유통 전문성이 결합된 이번 협업으로 기능성과 감성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세탁세제를 출시할 수 있었다고객들의 세탁 고민을 테크가 늘 함께 고민하면서 차별화된 세탁 경험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