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이마트 전용 캡슐 세제 선보여...세탁 가치소비 리딩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LG생활건강이 이마트와 손잡고 캡슐세제를 새롭게 선보였다. 해당 신제품은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판매한다. 온라인은 SSG닷컴에서다. 세탁에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라면 LG생활건강의 50년 넘는 기술과 노하우로 만들어진 이번 세탁세제가 가치소비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9일 LG생활건가에 따르면, 이번에 이마트 단독 상품으로 출시된 테크 수퍼캡스 6종은 사용하기 간편한 캡슐 제형이면서 세척력이 강하다는 공통점을 지녔다. 특히 애벌빨래 없이도 빨간 국물, 삼겹살 기름, 각종 소스 등 한국 사람이 자주 묻히는 150가지 얼룩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또한 건조기 사용 후에도 최대 28일 간 잔향이 지속돼 확실한 만족감을 제공한다.
6종 중 ‘베이킹소다+구연산’은 실제 베이킹소다와 구연산 분말이 들어간 캡슐세제로 찌든 때는 물론 베개·땀·발냄새와 연령별 호르몬 체취 등 이른바 5대 특유취를 제거해 준다. 오래가는 잔향 라인 ‘향기맥스’는 건조기 사용 후에도 향기를 보호하는 글로벌 향료사의 ‘생분해성 향기 캡슐 기술’을 국내 최초로 적용해 섬유유연제 없이도 세탁 후 오랜 기간 풍성하고 고급스러운 향을 유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섬세한 울 세탁이 가능한 ‘울드라이’, 소량 빨래에 최적화된 ‘파워 딥클린’, 소취 성분 함유로 꿉꿉한 냄새 걱정을 덜어주는 ‘실내건조’ 등이다. 더
LG생활건강 관계자는 “LG생활건강이 가진 최고의 기술력과 이마트의 유통 전문성이 결합된 이번 협업으로 기능성과 감성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세탁세제를 출시할 수 있었다”며 “고객들의 세탁 고민을 테크가 늘 함께 고민하면서 차별화된 세탁 경험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