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화천 토마토 축제, 사흘간 12만여 명 즐겼다...축제 가치소비

2025-08-04     우영철 기자
ⓒ오뚜기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올해 화천 토마토 축제가 막을 내렸다. 오뚜기가 공식 후원하는 역 특산물인 토마토의 가치 제고와 농촌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1회째 개최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의 대표 여름 축제다. 올해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및 도시계획도로 일원에서 진행됐다. 여행 및 축제에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에게 가치소비 경험을 제공했다.

4일 오뚜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화천 토마토 축제는 12만여 명이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행사장은 공연존 이벤트존 워터 존 체험 존 마켓·홍보존 밀리터리 존 등 6개의 테마 공간으로 조성됐다. 토마토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전시·공연 등이 펼쳐졌다. 축제 기간 상설 운영된 오뚜기 홍보관에서는 순후추 팝콘, 아이스티, 3분 단백질 음료 등을 맛볼 수 있는 시식 코너를 마련했으며, 토마토 케챂을 비롯한 오뚜기 대표 제품을 증정하는 룰렛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 밖에도 대형 토마토 풀장에 숨겨진 반지를 찾는 황금 반지를 찾아라’, 무더위를 식혀주는 물난장 파티등 화천 토마토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등 4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오뚜기 관계자는 “21년째 이어진 화천 토마토축제와 오뚜기의 인연은 매우 의미 있는 동행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바탕으로 소비자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