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황유진 인터브랜드 글로벌 대표 파트너 “브랜드, 시대 비추는 거울...인터브랜드 가치 깊이 강화”

2025-06-18     전휴성 기자
지난 17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빛의 시어터’에서 진행된 제 13회 Best Korea Brands 2025(이하 2025년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컨퍼런스에서 황유진 인터브랜드 글로벌 대표 파트너가 발언을 하고 있다.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브랜드는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라고 생각한다...인터브랜드는 가치의 변경이 아니라 가치의 깊이를 강화하기로 했다이는 지난 17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빛의 시어터에서 진행된 제 13Best Korea Brands 2025(이하 2025년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컨퍼런스에서 황유진 인터브랜드 글로벌 대표 파트너의 발언이다.

올해로 설립 51주년이 된 인터브랜드는 매년 글로벌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가치 평가를 실시하고 브랜드가치 순으로 100개 브랜드를 선정하는 세계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를 발표하고 있다. 한국시장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Best Korea Brands)’를 선정하고, 기업의 브랜딩 및 마케팅 관계자에게 비즈니스 관점에서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 오고 있다.

지난 17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빛의 시어터’에서 진행된 제 13회 Best Korea Brands 2025(이하 2025년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컨퍼런스에서 황유진 인터브랜드 글로벌 대표 파트너가 발언을 하고 있다.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지난 17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빛의 시어터’에서 진행된 제 13회 Best Korea Brands 2025(이하 2025년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컨퍼런스에서 황유진 인터브랜드 글로벌 대표 파트너가 발언을 하고 있다.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이날 황유진 대표 파트너는 브랜드는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라고 생각한다. 환경의 변화, 가치관의 변화 그리고 기술의 진화에 따라서 브랜드는 지속적으로 재정의 돼 왔다. 특히 요즘처럼 이런 변화의 속도가 가속화될 때는 시대를 이해하고 문화의 맥락 속에서 과연 이 브랜드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먼저 질문할 수 있어야 한다라면서 인턴 브랜드도 역시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질문하면서 도전해 왔다. 인터브랜드는 가치의 변경이 아니라 가치의 깊이를 강화하기로 했다. 고객 중심적인 생각에 집착하는 그런 생각하는 자와 생산하는 자가 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터브랜드에게는 큰 도전이다. 좋은 브랜드는 시대를 반영한다. 하지만 위대한 브랜드는 시대를 바꿀 수 있다면서 인터브랜드는 시대를 리드하고 또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그런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여러분들의 파트너로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