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생활업계,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 취약계층 아동 위한 사회공헌활동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생활 기업들이 발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의 운영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라이온코리아는 굿윌스토어에 총 1억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판매 수익금은 이곳에서 근무 중인 장애인 근로자들의 급여와 고용 확대 등에 사용한다. 일룸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 ‘도서 기부’, ‘행복두끼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라이온코리아는 밀알복지재단 산하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에 총 1억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며 장애인 자립 지원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라이온코리아는 최근 굿윌스토어 매장 4곳 주안점, 안산상록점, 대구수성점, 대구엑스코점의 신규 개소를 응원하고 안정적인 운영에 도움이 되고자 대규모 기부를 결정했다. 자사 생활용품 에이플러스 랩 블랙빈 탈모 샴푸·트리트먼트를 기부했으며 신규 매장을 포함한 전국의 굿윌스토어 7개 매장에 진열된다. 판매 수익금은 이곳에서 근무 중인 장애인 근로자들의 급여와 고용 확대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라이온코리아는 2020년부터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와 협력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해 개소한 밀알석남점에 3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한데 이어 올해는 굿윌스토어 전국체전에 자사 제품을 후원하며 장애인 고용 확대와 자립을 응원했다.
라이온코리아는 “굿윌스토어 신규 매장들의 의미 있는 출발에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나눔이 장애인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퍼시스그룹 일룸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진심 어린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일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자유롭게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2020년부터 행복얼라이언스의 멤버사로 활동해 오고 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국내 결식 우려 아동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지역사회·지자체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네트워크로, 일룸은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 ‘도서 기부’, ‘행복두끼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일룸은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 중 유일한 가구 브랜드로 아이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매년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전남 광주 서구와 대구 달성군 내 결식우려아동 가정 3곳에 로이 책상 세트, 에디키즈 수납장을 비롯해 약 900만원 상당의 가구를 제공했다. 일룸은 아이들의 안정적인 학습 및 휴식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하반기에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일룸은 학생방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아이의 성장과 학습 환경에 대한 깊은 고민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최적화된 학습 공간을 조성해 왔다. 이러한 브랜드 가치를 토대로 일룸은 지난 3월, 서울 동작구 내 신규 개소된 ‘우리동네키움센터’ 2곳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총 200권의 어린이 도서를 기부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는 지역 기반 아동 돌봄 공간으로, 일룸은 책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센터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 밖에도 일룸은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식사를 지원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오는 17일에는 일룸의 물류센터가 위치한 경기도 용인시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참여해 해당 지역 결식우려아동 40명에게 1년 간 도시락을 제공하고, 20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일룸 브랜드는 “아이들이 보다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는 진심을 담아 다양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며, “가구를 넘어 일상에 기대를 더하는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환경을 고민하며 일상의 작은 변화부터 시작되는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