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모히또 에디션 5년 만에 컴백, 딱 30대···소장 가치소비 기회

2025-06-11     전휴성 기자
ⓒ스텔란티스코리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5년 만에 지프의 모히또 컬러가 돌아왔다. 이번엔 단 30대다. 지프 랭글러에 가치를 두고 있다면 소장 가치소비 기회다.

11일 스텔란티스코리아에 따르면, ‘모히또는 햇빛 아래 강렬하게 빛나는 네온 계열의 데이-글로우 그린(Day-glow green)’ 컬러가 적용된 상징적인 네이밍으로 국내에는 5년 만에 다시금 선보이는 한정판 모델이다.

이번 모히또 에디션은 랭글러 루비콘 하드탑 트림을 기반으로 총 30대 중 스탠다드(Standard)’ 에디션과 비드락 휠(Beadlock Wheel)’ 에디션 중 선택할 수 있다. 기본 트림인 스탠다드 에디션은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 토크 40.8kg·m를 발휘하는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강력하고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4:1 -트랙(Rock-Trac) HD 풀타임 4WD 시스템과 셀렉-스피드 컨트롤 등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기능도 갖췄다.

비드락 휠 에디션은 여기에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모파(MOPAR) 정품 비드락 휠 5개와 펜더 익스텐션 등 약 600만 원 상당의 액세서리 패키지를 추가해 고객의 취향에 따른 선택 폭을 넓혔다.

스텔란티스코리아 관계자는 올여름 모든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대담한 컬러 에디션으로 모험과 자유의 상징적 존재로서 지프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시킬 것이라며 지프는 언제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브랜드로서 뜨거운 올여름을 지배할 용기를 갖춘 고객들과 만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