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아빠, 우리 이차 사요”···EV트렌드코리아 2025
2025-06-03 전휴성 기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KGM 전기차가 아이들의 마음을 훔쳤다. 올해로 8회째인 EV트렌드코리아가 사흘간의 일정으로 3일 개막했다. 첫날 KGM 부스에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이들은 KGM 전시 차량에 직접 타보고, 사진을 찍고 행복한 추억을 담았다.
3일 오전 11시 EV트렌드코리아 전시장에는 관람객들이 많이 않았다. 21대 대통령 선거 당일이다 보니 관람객 수가 적을 수밖에 없었다.
이날 KGM 부스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았다. 관람객 수가 적다보니 아이들은 직접 전시차에 타보면서 즐겼다. 아이들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피어올랐다. 한 아이는 KGM의 전기차 앞에서 멋있는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기도 했다.
한편, EV 트렌드 코리아 2025는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환경부가 주관하고 코엑스, 한국배터리산업협회,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전기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대표 플랫폼이다. 올해는 현대차, 기아, KGM, BYD 등 완성차부터 모던텍, EVSIS, 에바, 워터 등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 및 충전사업자(CPO) 등 총 94개사 451부스 규모로 꾸며졌다. 미래 EV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최신 기술을 접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환경에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에게 가치소비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