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KT, 찾아가는 서비스 첫날···춘천 등 5개 지역 1270명 유심 교체 받았다

2025-05-20     전휴성 기자
20일 오전 10시 SKT 데일리 브리핑 에서 김희섭 PR센터장이 찾아가는 서비스 첫날 유심교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사진은 왼쪽부터  김희섭 PR센터장, 임봉호 MNO사업부장, 류정환 네트워크 인프라센터장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9SK텔레콤(이하 SKT)의 찾아가는 서비스 시행 첫날 5개 지역에서 1270명이 유심을 교체 받았다. 대리점이 없거나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보안 서비스 혜택을 받게 됐다.

20SKT 데일리 브리핑에 따르면, 19일 찾아가는 서비스 첫날 서비스 대상 지역은 춘천, 창녕, 통영, 신안, 태안 등 5개 지역에서 진행됐다.

김희섭 PR 센터장은 “T월드 대리점에 찾아오기 멀거나 교통이 불편한 지역들을 우선적으로 찾아가고 있다라면서 어르신들이 많이 오셔서 찾아와줘서 고맙다는 말씀을 하셨다. 첫날 1270건 정도 유심 교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6월 말까지 접근성이 좀 어려운 지역을 위주로 해서 한 100개 시군에 한 300곳 정도를 방문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SKT는 내달 말부터 연말까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 등 이동 취약계층을 찾아가 유심 교체 및 재설정 방문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와 함께 SKT는 찾아가는 안심서비스 프로그램을 3분기부터 시행한다. ()도시지역 중심으로 디지털 취약계층을 방문해 스마트폰 활용 및 모바일 안심 서비스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