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빌리프, 수분감과 쿨링 아쿠아밤 프로즌 선보여.. 기후적응형 화장품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LG생활건강 빌리프는 폭발적인 수분감과 쿨링 효과로 피부 열감에 의한 일시적 붓기 및 모공 고민 관리를 위한 아쿠아밤 프로즌 라인을 선보였다. LG생활건강은 지난 3월 일상화된 극단적 기후 환경에 노출된 피부를 위한 새로운 뷰티 패러다임을 준비하는 학술 세미나에서 ‘기후 적응형 화장품’ 개발의 첫 결과물로 선보였다. 크림, 토너, 모델링 마스크로 구성했다.
크림은 자일리톨과 에리스리톨을 함유한 쿨링젤 제형으로 피부 열감을 빠르게 낮춰주며 유칼립투스 추출물 등으로 구성된 ‘PRO 프로즌 캡슐’을 담아 반복적 열 노출에 의한 피부 온도 상승을 지연시켜준다. 실제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1회 사용만으로 피부 온도 6.05℃ 감소, 피부 온도 상승 지연, 피부보습 303.1%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여기에 1회 사용 후 열 자극에 의한 안면 붓기 30% 개선, 모공 수 및 모공 크기 개선 효과도 보여 열감으로 인한 피부 고민을 케어한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토너는 쿨링 효과와 피부 진정, 윤기, 결 개선 등 화장을 잘 먹는 피부로 가꾼다. 촉촉한 워터 에센스 층과 영양감 있는 오일 층으로 구성된 ‘이층상’ 토너로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완료했다. 모델링 마스크는 크림 베이스의 1제와 세럼 베이스의 2제를 별도의 계량 없이 모두 섞어 얼굴에 펴 바른 후, 2~30분 뒤 떼어내는 방식으로 마치 냉찜질팩처럼 활용할 수 있다.
빌리프 브랜드 관계자는 “아쿠아 밤 프로즌은 기존 아쿠아 밤 라인 특유의 풍성한 수분감과 즉각적인 쿨링 효과를 제공하면서도 저자극의 산뜻한 사용감이 강점”이라면서 “피부 열감으로 인한 붓기와 모공 고민을 겪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