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소비-ESG] 지역 축제 활성화와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업무 협약 등

2025-03-31     장하영 기자
기업들이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역 축제를 돕고, 업무협약을 맺었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기업들이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역 축제를 돕고, 업무협약을 맺었다. 모나리자는 생산본부가 위치한 충남 논산시 논산딸기축제 지원에 나섰다. 키친타월과 물티슈 등 위생용품을 기부해 지역축제 활성화와 시민 화합에 기여한다. iM뱅크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지역사회공헌 및 ESG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생활위생 기업 모나리자는 충남 논산을 대표하는 ‘논산딸기축제’에 위생용품을 기부하며 지역축제를 돕는다. 모나리자는 기업의 생산본부가 위치한 충남 논산시에서 진행되는 논산딸기축제에 모나리자 키친타월 440팩, 물티슈 4,800팩으로 총 5,240팩의 키친타월과 물티슈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축제 활성화와 시민 화합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했다. 기부한 제품들은 이달 27~30일에 개최되는 ‘논산딸기축제’ 매대에 진열되어 방문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모나리자 관계자는 “30년 가까운 기간 논산 지역민은 물론 방문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논산딸기축제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모나리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사회적 책임 또한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M뱅크는 31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함께 지역사회공헌 및 ESG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ESG경영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본 협약이 양 기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이를 계기로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ESG경영을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