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소비-ESG] 새해 첫 활동으로 ESG 실천, 헌혈 캠페인과 봉사활동 등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새해 첫 활동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며 헌혈 캠페인, 봉사활동 등을 진행했다. 퍼시스그룹은 상반기 헌혈 캠페인을 시작하고 순차적으로 서울부터 안성, 양지, 평택, 충주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시티은행도 첫 할동으로 청년 새해 희망 식사 나눔을 실시했다. 은행장과 임직원이 직접 떡국을 준비하고 배식했다.
퍼시스그룹은 2일 서울 본사에서 상반기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퍼시스그룹은 생명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매년 두 차례 정기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새해의 시작을 나눔으로. 헌혈에 동참해 소중한 생명과 희망을 나눠 주세요’라는 메시지 아래, 서울 본사와 연구소를 시작으로 전 사업장에서 진행한다. 상반기 동안 안성, 양지, 평택, 충주까지 각 지역 사업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임직원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로 생명 나눔 실천에 동참할 예정이다.
서울 본사와 연구소에서는 퍼시스의 기부금으로 제작된 헌혈 버스에서 헌혈을 진행했다. 2022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총 524회 운영된 이 헌혈 버스는 1만6754명의 헌혈을 지원하며 임직원과 함께 지역사회의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퍼시스그룹은 장기간 보관이 어려운 혈액의 적정 보유량 수급을 위해서는 꾸준한 헌혈이 필수적이라며, 추운 겨울 임직원들의 따뜻한 온기를 담은 캠페인을 통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고,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씨티은행도 신년 첫 활동으로 봉사활동과 나눔을 진행했다. 2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청년밥상문간 슬로우점에서 청년 새해 희망 식사 나눔을 실시했다. 청년들에게 새해 희망과 격려를 전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올해로 3년째 진행하는 활동으로 청년밥상문간 슬로우점에서는 소고기 떡국을, 이화여대점과 정릉점, 낙성대점에서는 김치찌개를 무료로 제공했다.
유명순 은행장과 임직원들이 직접 떡국을 준비하고 배식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씨티은행 임직원 봉사단이 금융,영어교육을 지원하는 아동보육시설의 보호 아동들을 초청해 새해맞이 떡국을 대접하고 복주머니를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