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소비-현장] “댕댕이 포토 맛집”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빌리지···행복 가치소비

[컨슈마와이드-전휴성 기자] 스타필드 하남은 벌써 크리스마스다. 코카콜라가 운영하는 크리스마스 빌리지 팝업스토어가 운영에 들어갔다. 팝업스토어는 행사장 안쪽과 바깥쪽 모두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들로 꾸며졌다. 이곳을 지나가는 쇼핑객들의 발길을 잡기 충분했다.

19일 오후 12시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빌리지에는 유독 애완견과 함께 있는 견주의 모습이 포착됐다. 애완견 출입이 자유로운 스타필드이다 보니 이러한 모습들이 자주 포착됐다. 애완견들은 크리스마스트리 및 장식 앞에서 귀여움을 뽐냈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행사장 안에서도 애완견과 함께 방문한 견주들이 많았다. 견주들은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애완견의 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코카콜라 팝업스토어에 방문한 한 여성(60대 추정)은 “강아지랑 같이 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아쉬운 것은 반려견을 바닥에 내려놓지 못하게 하다 보니 계속 안고 있어야 해 다소 불편했다. 이점을 제외하고는 만족스러웠다”라고 말했다.

30대 견주(여성)은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강아지 사진을 찍으니 좋다”라면서 “자주 와서 추억을 만들려고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