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소비-숏폼] ‘열일’한 수영복 세탁 보관하는 법··관리 가치소비

2024-07-25     강진일 기자

취재 및 편집: 강진일 기자/ 기획: 컨슈머와이드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물놀이의 필수 아이템인 수영복은 온도에 민감해 세탁하는 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우선 물놀이를 즐긴 후 미지근한 물에 수영복을 바로 헹구거나 담가두어야 한다. 물놀이 중간에 자주 샤워를 해주는 것도 도움. 해수욕을 즐겼다면 수영복에 낀 모래를 꼼꼼하게 물로 씻어야 한다. 화학물질을 제거한 수영복의 물기까지 없앴다면 수건에 싸서 통풍이 잘 되는 수영 가방에 넣어 집으로 가져가면 된다.

물놀이 후 집에 가져온 수영복을 세탁할 때는 미지근한 물에 담가 손빨래 필수. 이때 중성세제를 사용해야 한다. 세탁한 수영복을 잘 건조해야 옷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물기를 제거할 때는 압착하거나 비틀지 않고 약간의 압박으로 물기를 제거해야 한다. 건조는 수영복이 모이거나 뭉치지 않도록 평평하게 펴서 그늘에서 말려야 한다. 완전히 건조한 수영복은 옷장에서 보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