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킨, 영향보고서 발간 ‘203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할 것’
2024-05-03 장하영 기자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가전 브랜드 벨킨(Belkin)이 2023년 영향 보고서를 발간하고 203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2025년까지 전 세계 사무실과 운영에서 100% 탄소 중립을 달성하는 여정에 있다.
벨킨은 제품 수준의 배출량을 보다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 전과정평가(Life Cycle Assessment, LCA) 역량을 강화하고 공급망에서 책임을 강화하는 것을 포함해 2030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몇 가지 의미 있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12개월 동안 2030년까지 탄소 중립을 향한 여정과 UN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UN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에 대한 약속에 따라 벨킨은 플라스틱 포장재 63% 감소, 운영 중 온실가스 67% 감축 등을 달성했다.
스티브 말로니(Steve Malony) 벨킨 CEO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솔선수범하고 환경 지속가능성, 사회적 책임 및 윤리적 거버넌스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주도해야 할 막중한 책임이 있다”며 “공급망에서 제품 및 그 이상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환경 발자국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를 지원하며 최고 수준의 정직성과 투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