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 선택! 클렌징 오일 대명사는 슈에무라
오픈서베이, 350명 설문조사 응답자 중 42%가 클렌징오일로 슈에무라 선택”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슈에무라가 클렌징 오일의 대명사인 것이 확인됐다. 20~40대 여성들은 클렌징 오일하면 슈에무라를 가장먼저 떠오른다고 밝힌 것. 이는 온라인 설문조사 기관인 오픈서베이가 서울, 수도권 및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20~40대 여성 350명을 대상으로 클렌징 제품 사용 실태조사를 한 결과다.
17일 오픈서베이에 따르면, 클렌징 제품 사용 실태조사에서 ‘클렌징 오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전체 응답자 중 42%가 슈에무라를 꼽았다. 실제로 슈에무라 클렌징 오일은 지난 2008부터2013까지 보떼 리서치 클렌징 부문에서 6년 연속 국내 판매 1위를 차지했었다. 당시 보떼는 탁월한 세정력과 피부 고민을 완화시키는 스킨케어 효과 등 뿐만 아니라 클렌징 오일로는 유일하게 피부 타입을 고려한 6가지 라인이 구성되어 있는 점 때문에 이 같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었다.
특히 국내소비자들의 클렌징 오일의 선호도가 증가추세인 점도 슈에무라에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오픈서베이의 클렌징 제품 사용 실태조사에 따르면 실제 클렌징 오일을 사용한 경험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서도 전체 응답자의 91%에 해당하는 319명이 ‘경험이 있다’고 답해 클렌징 오일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특히 클렌징 오일을 사용하는 이유로 52%가 세정력, 28%가 부드러움, 14%가 수분감이라고 응답해 클렌징 오일 선택 시에도 세정력과 부드러움(기능)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슈에무라 브랜드 매니저 정선민 부장은 ”클렌징 오일이 국내에 출시된 지 40여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소비자들이 잘못 인식하고 있는 부분이 많다”며 “기름때를 기름으로 제거하는 드라이클리닝의 원리처럼 클렌징 오일은 유성 성분의 메이크업 제품과 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또한 클렌징 오일은 수용성이기 때문에 물로 헹굼과 동시에 오일 성분이 말끔히 씻겨 나가 잔여감이 남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클렌징 오일하면 슈에무라를 가장 먼저 떠올린다는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한 일”이라며 “소비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새로운 제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공들인 덕분이다. 앞으로도 슈에무라는 보다 많은 여성들이 클렌징을 통해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경험할 수 있도록 브랜드의 제품력과 헤리티지를 다각적으로 전달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