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뷰티 신제품, 에센스 담은 커버 팩트와 한섬의 ‘오에라’ 론칭 등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최근 출시 소식을 알린 뷰티 신제품을 살펴봤다. 애경산업 에이지투웨니스는 ‘에센스 커버 팩트 뉴 오리지널’을 출시하며,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한섬은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오에라’를 론칭한다.

애경산업의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AGE 20’s)는 수분 함량을 높인 ‘에센스 커버 팩트 뉴 오리지널’을 출시한다. 에센스 커버 팩트 뉴 오리지널은 기존 오리지널 팩트보다 수분 에센스 함량을 2% 높여 수분 에센스가 70%로 업그레이드 된 제품이다. 수분 에센스는 고분자, 중분자, 저분자의 3중 복합 히알루론산 에센스로, 수분을 당겨 피부 속을 촉촉하게 유지한다. 또한 커버 파우더와 피지 흡착 파우더를 함유해 얇고 균일하게 피부 커버를 하며, 매끈한 피부로 연출한다. 미백과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SPF50+/PA+++) 3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붉은 피부를 위한 ‘화이트 라떼’, 노란 피부를 위한 ‘핑크 라떼’ 2종류로 선보이며, 13호, 21호, 23호 3가지 컬러 베이스를 적용한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한섬은 첫 화장품 사업 도전장으로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오에라’를 출시한다. 오는 27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1층에 첫 매장을 연다. ‘오에라’는 ‘Zero(0)’와 ‘Era(시대)’의 합성어로,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 피부균형점을 도달함으로써 새로운 시대에 영감을 전달하겠다는 뜻을 표현한다. 기능성 스킨케어 제조 기술이 우수한 ‘스위스 화장품 연구소’와 협업해 제조하며, 로션·스킨·세럼·크림 등 스킨케어 라인은 스위스의 맑은 물과 최고급 원료로 만들어졌으며, 전량 스위스에서 생산된다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 오에라는 에센스·세럼·크림 등 기능성 제품과 클렌징·선케어·팩 등 20여 종의 스킨케어 및 선케어 라인업을 구축한다. 주요 상품 가격은 20만~50만원이며 대표 제품은 다중 기능성 세럼 ‘캘리브레이터’, ‘시그니처 프레스티지 크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