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이펙트,'아웃핏 벨벳 립스틱'사용 후기

[컨슈머와이드-김도희 컨슈머 애널리스트] 여름이 다가오면서 더운 날씨에 금방 지워지지 않고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되는 화장품을 찾게 되는데, 이번 포니이펙트에서 출시한 ‘아웃핏 벨벳 립스틱’은 입술에는 부드럽게 발리고 겉은 보송하게 마무리되어 더욱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다.

▲ 포장 되어있는 모습

골드와 네이비로 깔끔하게 포장해 고급스러워 보인다.

▲ 전체적인 모습
▲ 뚜껑 열었을 때

한손에 딱 들어오는 사이즈라 가볍게 하나만 들고 다닐 수도 있고, 일반적인 뚜껑은 닫다가 헐거워져서 계속 열리거나 잃어버리는 경우도 많은데 이 제품은 마그네틱 타입이라 어느 방향으로 닫아도 쏙 닫힌다.

스프링 타임은 여리여리한 핑크색이다.

 

위켄드 웨어는 차분한 코랄색이다.

 

썸데이 썸웨어는 우아한 말린장미색이다.

 

마이 헤리티지는 맑은 체리레드색이다.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치지도 않고 색이 진하게 예쁘게 발색되어 좋은 것 같다. 특히 끈적거리지 않고 부드럽게 발리면서 각질부각이 안 된다는 점이 장점이다. 향도 너무 좋아서 화장품 냄새에 민감한 사람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 위 : 마이 헤리티지     ▲ 아래 : 타제품

타 제품은 크레파스처럼 퍽퍽하게 발리는데 이 제품은 바르고 나서도 광택이 도는 것을 볼 수 있다.

좀 더 예쁘게 바르고 싶으면 한 색으로 입술 전체를 바르는 것보다 여러 색을 섞어 바르는 것도 좋다. 연한 색을 브러쉬로 전체적으로 바르고 그라데이션 하듯이 안쪽부터 발라주면 부담스럽지 않게 풀립을 바를 수 있다. 또한 지속력을 더 높이려면 립스틱을 다 바른 후 휴지로 톡톡 닦아주고 안쪽에 한번 더 발라주면 오랫동안 유지 할 수 있다.

----------  전체 총점 -----------

디자인   ★★★★★
발색      ★★★★
발림성   ★★★★★
향        ★★★★★
보습력   ★★★

위 품평은 컨슈머와이드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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