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팅교실,오는 25일부터 10월까지 서울시내 4개 빙상장 진행

▲ 서울시가 ‘가족과 함께하는 스케이팅 교실’을 오는 6월 25일부터 10월까지 서울시내 4개 빙상장에서 운영한다.(사진출처 : 각 빙상장 홈페이지 이미지캡처)

[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여름 더위를 식혀 줄 아이스 스케이팅 교실이 문을 열었다. 서울시가 가족과 함께하는 스케치팅 교실을 오는 25일부터 10월까지 서울시내 4개 빙상장에서 진행한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아이스 스케이팅 교실은 가족 단위로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서울시민이 대상이다.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운영 된다. 참가비는 개인당 3000원이다.

스케이팅 교실이 열리는 아이스링크는 ▲롯데월드(잠실동) ▲고려대학교(안암동) ▲동천재활체육센터(하계동) ▲제니스 아이스링크장(고척동)으로 교통편을 고려해 선택하면 된다.

▲ 자료: 스케이팅 교실 운영 일정 (자료제공 : 서울시)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쇼트트랙, 피겨 등의 시범 축하공연이 마련돼 있다.

참가자 접수는 이달 1일부터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공개추첨으로 선발된다. 참가자는 희망 일자별로 모집기간을 확인해 신청한 후 예비등록을 해야한다.또 가족관계증명서 1부를 제출해야 한다.

김두성 서울시 체육진흥과장은 ‘스케이팅 교실에 참여한 모든 가족이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보다 많은 시민이 스포츠를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참여 여건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